미국 한의사 면허나 타주 진출을 준비하다 보면 NCCAOM이라는 이름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공식 명칭은 NCBAHM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 NCCAOM은 National Certification Commission for Acupuncture and Oriental Medicine의 약자였고, 현재 NCBAHM은 National Certification Board for 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을 뜻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Oriental Medicine”이라는 표현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방향입니다.
미국 의료·교육계에서는 “Oriental”이라는 표현이 오래되고 부적절하다는 인식이 커졌고, 실제 임상 분야를 더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 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이라는 명칭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즉, 단순한 이름 변경이 아니라 미국 내 전문직 정체성과 공공 인식 변화가 반영된 것입니다.
한국의 “한의사 면허”와 미국의 acupuncture license는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미국은 주마다 면허 제도가 다릅니다. 어떤 주는 NCBAHM 시험 합격을 요구하고, 어떤 주는 별도 주 면허시험이나 추가 서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정해야 할 것은 “미국 전체”가 아니라 어느 주에서 일할 것인가입니다.
한국 한의사들은 다음과 같은 이름 차이로 서류 지연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Hong Gil Dong”, “Gil-Dong Hong”, “Gildong Hong”처럼 표기가 다르면 같은 사람인지 추가 확인을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모든 서류의 영문명을 여권 기준으로 통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침구 임상에서는 CNT 이수 확인이 중요합니다.
예전에 CNT를 이수했더라도 기록 확인, 유효성, 추가 교육 여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기록은 확인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신청 직전에 찾기보다 미리 CCAHM 또는 관련 기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서류 작성과 온라인 업로드가 가능하다면 대부분의 절차는 직접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 경우에는 전문가 도움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NCCAOM은 현재 NCBAHM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바뀌었지만, 미국 한의사 면허와 인증 준비에서 여전히 중요한 기관입니다.
한국 한의사가 미국 진출을 준비할 때는 “시험을 보면 된다”는 식으로 단순하게 접근하기보다, 주별 면허 요건, 학력 서류, CNT, 이름 표기, 인증 필요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가장 안전한 준비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면허 준비는 서류 정확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 단계에서 이름과 서류 기준을 잘 맞춰두면 이후 절차 지연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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