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모더나 2차 접종 후기

머니

by 침구학개론 2021. 2. 22. 06:44

본문

반응형

드디어 2/16/2021 모더나 2차 접종하여 백시네이티드 뱃지를 받았습니다. 1차 받고도 어느정도 위험성이 높아서 많이 조심했는데 아무래도 2차 맞고나니 조금은 더 안심이 됩니다. 



접종 장소는 산타클라라 밸리 메디컬 센터 Q 빌딩 이였고 대기시간 거의 없이 바로바로 질문과 접수 마치고 바로 접종가능했습니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회의실 같은 곳에 약 8개 정도의 주사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었고 조금 더 플로우가 원활해 진 느낌 이였습니다.

첫번째 도스를 1월 14일에 맞았는데 정확히 4주후가 프레지던트데이 휴일에 겹쳐서 한달 조금 넘게 16일 화요일에 2차 접종을 완료 하였습니다. 지난 포스트에 작성한것과 같이 1차 접종 후 안면과 좌측 전신에 신경증상 처럼 오는 것이 있었고 대부분 접종자들의 이야기가 2차가 더욱 심하다고 해서 많이 걱정 했었는데,

1차접종후기 링크 arthealing.tistory.com/120

저의 경우에는 오히려 2차는 약 2일간의 몸살증상(허리, 무릎시림), 피곤함, 무기력 빼고는 별 다른 심각한 부작용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물론, 맞은날 저녁 약간의 통증이 시작되서 애드빌 200mg 세알을 복용하고 잤고, 다음날 오전에 한번더 그래도 그날 자기전 타이레놀 PM 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특별한 부작용이나 통증은 1차때 처럼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접종당일과 다음날 잠을 잘때 여러번 깊은잠에 들지 못하고 깨는 현상이 반복 되었습니다. 

혈압은 2차 접종후 약간 높게 140~150/90 정도로 유지 되었고, 온몸에 몸살과 같은 열감은 있었지만 실제 체온 측정에서는 약간의 미열 뿐 발열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애드빌이나 타이레놀이 해열 효과를 주었는지는 정확하게 판단은 어렵습니다, 겁이나서 약을 미리미리 먹는 바람에... (혹자들은 소염제를 안 먹는 것이 면역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약 안먹고 고생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꽤 많았기 때문에...)

2차 접종 후 조금 심한 증상이 있는 분들도 대부분 애드빌, 타이레놀 등의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진통소염제 등으로 해결 되는 정도로 주위에 심각한 상황은 없었습니다.

한국은 이제 접종시작과 백신 종류로 말들이 많은데, 제 생각에는 항체형셩확률이 약간 낮더라도 mRNA 기술 보다는 이전의 독감백신과 같은 원리로 사용되는 아스트라제네카가 더운 안정적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주변에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부작용이 많이 있는데도,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인지 크게 보도를 안하고 있는 것 같고, 그나마 지금 접종받은 사람들이 대부분 의료진이나 병원에 접근성이 높은 사람들이라 괜찮지, 아직 검증이 확실하게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저 위험도의 대상자는 신중히 고려해서 접종백신과 시기를 결정하시는 것이 바람직 할 듯 합니다.

반응형

'머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키아 Nokia  (0) 2021.02.25
20210223 시황 🤪  (0) 2021.02.24
루이비통 남자백팩 리뷰  (0) 2021.02.20
20210218 시황  (0) 2021.02.19
다시 걸어보자, 리워크 RWLK 오늘 급상승  (0) 2021.02.17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