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 경우의 수 또 시작!!

걱정 했던 루마니아와의 예선 2차전, 걱정을 뒤엎고 4:0의 완승으로 대한민국이 1승 1패 승점 3 골득실 +3으로 조1위에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첫 경기 최약체로 예상 했던 뉴질랜드에게 1패를 당했고 4팀 모두 혼전양상으로 가기 때문에 조별리그 통과 하는것이 그냥 녹록치만은 않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제 B조 마지막경기 온두라스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는데, 지난 패배를 설욕하고 온두라스 마저 잡는다면 2승1패에 루마니아전 +4 골득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진출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이쯤되면 언제나 하는 놀이인 예선 통과 경우의 수 ㅎㅎ
비기기만 해도 1승 1무 1패에 현재까지 골득실에서 가장 유리한 대한민국의 우세가 점쳐지고, 만약 패하게 된다면 다름팀들과 승점이 같다고 가정하에 골득실 승자승 원칙에 따라 경우의 수를 헤아려 봐야합니다.

야수의 심장을 가진 수포자들은 경우의 수를 따지기 보면서 쫄기 보다는 온두라스전을 승리해서  2승1패로 이것저것 보지 않고 조 1위로 진출 하는 것이 대진표를 위해서도 더 좋을 것 같습니다만, 온두라스도 사활을 걸 것이기 때문에 태극전사들이 꼭 다음 온드라스 전을 승리로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강인 선수의 컨디션이 완전 좋아보이는데, 황의조 선수 까지 올라온다면 본선 리그도 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