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포시즌(즈) 호텔 @ 팔로알토

일상/베이에리어

by 침구학개론 2021. 9. 4. 14:44

본문

반응형

오늘은 생일 만찬으로 정한곳은 포시즌 호텔 Four seasons hotel안에 위치한 Quattro 식당으로 고고 했습니다.

 

언제나 포시즌은 반짝반짝 하죠, 입구부터 약간의 중압감 (현재 방가격 $950, 노동절 버프 이해는 하지만 넘 비싼 것 같네요)


요새는 워낙 일반 식당도 가격이 올라서 오히려 호텔 레스토랑이 비교적 저렴해 보이는 마법


메뉴는 별게 없습니다. 가장 비싼 드라이에이징 본리스 립아이 스테이크가 $57, 가장 저렴한 쿼트로 버거는 약 $25, 이태리 레스토랑을 표방하면서 식전 빵을 $7 을 받는거는 에바 였습니다. - 굳이 필요 없을 정도의 낮은 퀄리티의 빵과 찍어먹는 올리브+발사믹도 별로 특이할 것이 없습니다.

에피타이젼 아굴라 샐러드

음… 코스코 아굴라랑 별 다를게 없고 곁들인 빵도 별로 하지만 위에 마요네즈는 확실히 좀 더 고급진 고소한 맛이였습니다.

 

메인요리인 버섯 파스타, 전반적으로 간이 너무 쎄서 물과 함께 먹어야 할 만큼의 짠기운, 들어있는 작은 버섯은 반건조식으로 맛있게는 되어 있는데 역시나
간이 너무 쎈건… 전에도 느꼈지만 짜야 맛있디고 생각 하는가 봅니다.

 


쿼트로 버거,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을 불러올 정도로 짭니다. 하지만 패티의 질과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왠만한 수제 버거보다는 훨씬 잘 만든듯 합니다. 여기 레스토랑에서도 가성비도 가장 괜찮은 듯한 메뉴


감튀도 약간 짠데, 치즈를 좀 털어서 먹으면 간이 딱 맞는 정도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고급 호텔 답게 소스를 넉넉하게 미니병으로 주는, 머스터드는 추가로 더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물컵도 고급지네요

물컵과 타월도 고급짐,



드라이에이징 냉장고 - 오늘은 고기가 안 땡겨서 건너 뛰었는데 담에는 도전 해 봐야 할 메뉴 입니다.


오늘은 생일 기념 저녁 Four Seasons Hotel Quattro Restraunt 이였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