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수익창출 4000시간

유튜브가 내년 부터는 쇼츠 수익창출도 공식화 하였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수익창출 미니멈 승인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쇼츠는 채널의 뷰수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수익창출 최소요건인 4000시간 시청시간에는 추가 버프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현재까지의 수익창출 최소 조건을 살펴 보면 구독자 1000명이상 퍼블릭 시청시간 4000시간이상(최소 영상수, 뷰수는 상관이 없습니다. 비공개 혹은 삭제 영상의 시청시간은 제외),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이 없어야 하고, 계정을 2 step 인증 (전화번호) 추가 해야 수익창출 승인을 신청 해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작년에 한번 미끄러진 경험이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중복, 복사된 영상이 문제였습니다. 시청시간을 억지로 올리고자 게임라이브 틀어두고 약간의 편법을 썼었는데, 어김없이 승인이 거부되고 미끄러졌습니다.

그래도 그 이후 꾸준히 쇼츠를 업로드하니 적게나마 구독자 수도 늘고 뷰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쇼츠는 채널홍보에는 도움이 되지만, 결정적으로 제게 부족한 시청시간을 올릴 수 없다는 단점이...

 

쇼츠는 쇼츠답게 15초 60초 이하의 영상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3만 뷰가 나와도 시청시간은 약 130/월 정도로 수익창출 기준에 한참 미치지 못합니다. 현재기준에서 신청하려면 쇼츠 제외한 시청시간이 350~400 시간/월 은 되어야 다시 신청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마도 유튜브에서는 쇼츠로만 활동하는 계정의 활성화를 위해서인지 내년부터 쇼츠 수익창출 기준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최소기준은 10M/90일로 발표 된것 같은데 쇼츠 특성상 1M짜리 동영상도 잘 터지기 때문에(전문가의 경우) 쇼츠 전문채널은 어렵지 않게 달성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닐까합니다.

저는 현재 323K를 달리고 있는데, 유튜브 일반 수익창출이나 쇼츠 수익창출 모두 머나먼 일처럼 느껴지네요, 

자신의 채널을 가지고 계신 분은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위의 유튜브 스튜디오 설치하시고 로그인 하시면 현재 채널상황과 뷰수, 시청시간 등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앱의 마지막 $ 를 누르면 수익창출 조건 어느정도 채웠는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