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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사용량이 신용 점수에 미치는 영향

머니/재테크

by 침구학개론 2022. 12. 1.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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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에서의 신용점수 / 크레디트 스코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생활하신 분들은 다 느끼셨겠지만 집을 살 때, 차를 바꿀 때 항상 신경 쓰이고 이자나 지출에 많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생각 했을 때 신용점수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부분은 메인 사진에 걸어놓은 것처럼 총 신용한도에 대한 신용 사용량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면 총 신용한도는 $164,800으로 한화로 계산하면 약 2억원이 조금 넘는 금액입니다. 거기에 사용 중인 신용대출, 카드사용량 포함하면 약 $6,000이 사용량으로 잡혀있습니다. 이는 약 4% 정도로 10% 이내를 유지해야 하는 신용점수 좋게 하는 방향으로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분자인 사용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분모인 총 신용한도를 크게 하는 것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크레딧 카르마라고 하는 신용점수 관리 앱에서 봐도 Great job!으로 표현되고 현재 815점 정도로 점수도 잘 관리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래는 각 개별 항목의 신용 카드 사용량 입니다. 최고로 많이 사용한 것은 TD은행의 삼성 파이낸스로 $1,567/4,200으로 여전히 약 37% 로 높은 수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항목들은 10% 내외로 아주 잘 유지하고 있는데, 가장 많은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TD/Samsung의 경우 핸드폰 약정 할부가 매월 갚아나가면서 차감되어 신용 사용도가 줄고 있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팁이라면, 한 카드를 너무 몰아 사용하는 것보다 여러 카드를 조금씩 나눠서 혹은 한 달에 1회가 아니라 자주자주 여러 번 나눠서 갚는 것도 신용점수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알아야 할 것

1. 신용 카드 사용양은 각 개별 카드에 가장 중요합니다.
2. 모든 카드의 평균 사용도 중요합니다.
3. 30% 미만으로 유지하세요 (10% 미만이 더 좋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신용점수가 중요한 세상이 되었는데, 모두 점수 잘 관리하셔서 대출이나 할부 구매시 좋은 이자율로 받으시면 인플레이션 시대에 조금이나마 절약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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