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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뜰때 대처 방법

일상/여행

by 침구학개론 2023. 12. 16.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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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와서 기온이 너무 뚝 떨어질 때마다 한 번씩 말썽을 일으키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오늘은 해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자로는 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ensors/system)으로 표현되는 자동차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서 경고나 알림을 주는 시스템입니다.
이전 이 기능이 포함되기 이전의 자동차들은 여름이나 겨울철 특히 온도 변화가 심할 때 수동으로 장비를 이용하여 공기압 게이지를 체크하거나 겨울철이 오면 타이어 관리를 위해 따로 공기를 더 주입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자동차에 기본 기능으로 정착했기 때문에 공기압 관리가 좀 더 수월해졌고, 타이어펑크나 바람이 샐 때도 조금 더 안전하게 미리 체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급격히 날씨가 추워지는 경우 타이어내 공기도 함께 수축되기 때문에 3~5 정도까지의 psi압력이 빠지기도 합니다. 

기온이 다시 올라서 어느정도 타이어압이 올라왔지만 여전히 한번 에러가 발생했던 타이어는 계속 표시가 나타납니다.
제 차의 경우 적정압력 32로 되어 있고 26 psi이하로 떨어지면 타이어 공기압 알림이 올라오게 되는데, 대부분의 차들에는 TPMS reset버튼이 대시보드 주위에 있어서 다시 타이어가 제 압력으로 돌아가던지, 문제가 발생한 타이어에 공기주입을 하고 버튼을 눌러주면 타이어 경고등이 해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렉서스 토요다의 경우에는 정상 타이어공기압으로 돌아왔을 때 자동으로 경고등이 꺼지는 경우도 있으니 급격한 기온 저하로 타이어 경고등이 들어왔을 때 당황하지 마시고 네 바퀴 공기압에 큰 편차가 없고 주행 시 유지된다면 큰 무리 없이 운행할 수 있습니다. (Lexus/Toyota의 경우 30+가 되면 자동으로 알림이 꺼집니다.)
물론, 타이어샾이나 정비소에서 적정 공기압으로 다시 맞출 수도 있지만 특별한 타이어 문제가 없는한 너무 기온이 낮을 때 공기압을 설정하면 여름 무더운 날씨에 너무 높은 공기압으로 유지될 수 있어 적정 공기압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례로 여름에 조금 과하게 전 4개 타이어 38로 맞춰두고 LA여행을 갔었는데, 중간에 화씨 105도(섭씨 40)가 넘어가니 타이어 공기압이 45까지 너무 과하게 팽창하는 느낌이 있어서 약간 공기를 빼고 주행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봄이나 가을 적당한 온도에 타이어 공기압을 맞추고 +- 범위내에 있게 맞추는 것이 가장 적당할 것 같습니다.
너무 무더운 여름철이나 반대로 추운 겨울철에는 안전을 위해서 타이어 정비나 관리를 조금 더 주의 있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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