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주 중에서도 달랑 몇 센트짜리인 초저가 기술주 XELA (Exela technology) 최근 매매한 방법입니다.
소액투자는 따로 정리하지 않고 아이폰 내의 노트 기능을 해서 날자와 매매 수량, 체결금액, 비용 등을 따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노트에서 복사해 온 XELA 매매 일지입니다. 2/2일에 시작해서 3/3까지 매수 매도를 반복했습니다.
3/03 XELA S 5000 @0.079 $399
2/22 XELA B 7000 @0.58 $402
2/08 XELA S 5000 @0.0725 $362
2/02 XELA B 6000 @0.06 $358
+ 3000 주 들고 있습니다. (원금은 수거 완료 ! ㅎㅎㅎ)
XELA는 저도 잘 모르는 회사였지만 한때 2017년 주가가$600 까지도 갔던 무시무시한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10센트도 안 되는 귀여운 거래가격에 왔다 갔다 하고 있어서 귀염뽀짝해서 단돈 몇백불로도 천주이상을 구매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항상 나스닥 상폐 이야기가 돌고 있는 중으로 오늘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종목입니다.
이자만 잘 갚고 있다고 나와도 주가가 들석거릴 정도의 언제 나스닥에서 내쳐져도 이상하지 않을...(당연히 주가에 반영되었겠지만)
홈페이지를 찾아보면 아래와 같은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로직스틱스, 파이낸스&어카운팅, 자산관리, 법률, 마켓징, 운영, 지원솔루션
2017 정도에 반짝하고 코로나 특수로 발생한 언컨텍트 버프도 못 받은 것을 보면 음... 답이 없어 보이는 것도 같지만, 최근 AI 업계의 호황에 더불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 보고 들어갔습니다.
그럼 위에 올려두었던 시간순으로 매매내역을 살펴보겠습니다
2/02 XELA B 6000 @0.06 $358
우선 지난 2월 2일 6000주를 $0.06 가격에 매입하였습니다. 총가격은 358불
2/08 XELA S 5000 @0.0725 $362
일주일도 안 지나 주당 가격이 $0.0725까지 올라서 362 불에 매도
1000주와 $4를 남겼습니다.
2/22 XELA B 7000 @0.058 $402
관망하던 중 2월 22일 다시 $0.058대로 낙하하는 것을 보고 7000주 402불에 매입
3/03 XELA S 5000 @0.079 $399
그동안 0.04# 대까지 떨어지는 고난의 행군의 시기를 거쳤지만 3월 2일 40%, 3월 3일 15% 떡상 버프 받고 5000주 399불에 매도 - 결과적으로는 거의 무료로 3000주 정도의 공짜 주식을 확보한 셈
그래도 혹시 몰라서 약 3000주는 계좌에 남겨두고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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