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생활에 필수인 크레딧 스코어=신용 점수를 확인하기 위한 사이트, 앱 "크레딧카르마 Credit Karma"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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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카르마의 메인 화면 입니다. 크레딧 점수가 트랜스유니온, 이퀴팩스 두가지로 표현 됩니다. 참고로 미국의 3대 개인 신용 평가기관은 위의 두 곳과 익스피리언 이라는 세 회사가 가장 유명한데, 이 크레딧카르마 앱에서는 두 회사의 신용 내역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는 이왕이면 조금 더 점수가 높은 이퀴팩스 쪽으로 클릭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위에 그레딧 점수가 표시됩니다. 보통 FICO 점수라고도 하는데 500~850 또는 900 점까지 표시되는 여러 점수대가 존재합니다. 보통은 750 점 이상이면 매우 좋은 신용등급 으로 취급 - 대출, 자동차 구입, 주택구입 등에 별 무리가 없고 좋은 대출이자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800 점대 언저리에서 약간씩 움직이고 있습니다. 6개월전 한번 800 아래로 떨어진 경우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제가 차를 사느라 신용 체크를 하고 차의 남은 할부금이 저의 신용대출금으로 잡혔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페이먼트 시작한 한두 달 안에 원상 복귀되고 월별 페이먼트가 진행되어 누적될수록 결과적으로는 크레딧스코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현금에 여유 있는 분들도 신용점수를 쌓기 위해서 차 구입 시 일정 이자를 지급하고도 할부 구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아래 보이는 각각의 크레딧 스코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관해서 하나씩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블로그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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