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크리스마스트리를 찾던 중 가성비 좋고 모양도 예쁜 크리스마스트리를 다이소에서 찾았습니다.
120Cm(=3.93 피트) 크기의 크리스마스트리 가격은 700엔 약 $9.25 저렴한 가격에 크기와 높이가 어느 정도 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기분도 내고, 특히 원룸이나 스튜디오에서도 적당하게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단점은 약간 칩해보이는 느낌에다 나무의 침엽이 좀 우수수 떨어지는 느낌, 메이드인 차이나의 한계를 보여주지만 잘 세팅만 한다면 다른 여타 인공트리에 크게 뒤처지지 않는 퀄리티입니다.
트리도 트리이지만 다이소의 장점은 오너먼트를 입맛에 맞게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점에 있습니다.
오너먼트가 아무래도 시즌 상품이다 보니 12월이 되면 가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기 마련인데, 트리에 너무 적은 오너먼트를 달아도 폼이 안 나고, 다이소에서 여러 종류로 구입하면 어느 정도 풍성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저렴한 가격에 세팅할 수 있습니다.
홈굿즈, 마샬 등에서는 세트탕 $10 이하짜리를 찾기 어렵지만 우리의 다이소에서는 $1.75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오너먼트 세트를 색상이나 모양에 맞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진행 중인 크리스마스트리 트리세팅과 오너먼트 달기까지 끝난 상태입니다. 추가로 전구를 달아줘야 하는데 현재 배송 중인 상황 아직은 뭔가 부족한 것처럼 보여서 조금 더 풍성한 모양으로 추가해줄 예정입니다.
Merry Christmas 명패까지 달아 완성된 크리스마스트리,
아직 블링블링 전구를 못 달아서 화려함은 덜 하지만 그래도 시즌을 맞아 저렴한 가격(20 달러 내외)으로 트리장식을 가성비 있게 마무리했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다이소가 역시 진리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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