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 방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방사선사로서 미국으로의 취업비자 받은 썰에 대해 풀어보겠습니다.
우선 때는 바야흐로 2004년 벌써 18년 전에 한국의 방사선사 분야에 회의를 느껴 미국진출을 고심하게 되었습니다.
간호사로는 미국간호사면허를 취득하여 취업비자와 영주권까지 해결해 주는 에이전시가 그 당시에도 많았지만 방사선사로서는 거의 드문 케이스여서 단독으로 혼자 진행할 수는 없었고, 미국의 병원측과 변호사를 고용해서 진행 하였습니다. (발생 비용과 상세 방법은 차후 다른 포스팅으로 상세설명 하겠습니다.)
26세 나이에 전역 후 미국유학비자를 넣었다가 미국영사관 인터뷰에서 거절 당한적이 있었기 때문에 취업비자 취득확률도 반반정도로 생각하고 도전했습니다.
한국에서 준비하던 때의 상태는 대학병원 계약직으로 1년계약이 끝나갈 무렵 본병원 정규직 도전과 해외진출을 고민하던 중에 계약직만료 후 여러 계열 병원을 면접 보다가 미국변호사로부터 취업비자 발급이 되었다는 소식이 들어와서 지체없이 취업활동을 중단하고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이전에 미국측 병원과 스폰서 스카웃 제안을 받고 진행 중인 비자가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취업준비하면서 다니던 로컬개인병원에 양해를 구하고 15일정도의 준비기간으로 미국행을 결정, 해당 스폰 병원도 이전과 CT장비 등을 추가할 계획이 있던터라 가급적 빨리 왔으면 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한국생활을 최대한 빨리 정리하고 해외취업 길에 올랐습니다.
정리해서 상세 상황은 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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