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니베일 엘카미노에 위치한 씨핫팟 Sea Hotpot 리뷰 입니다.
산호세지역 코리안 타운인 한국마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테슬라 딜러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다른 핫팟집과는 조금 다르게 메뉴에서 핫팟 또는 BBQ를 정할 수 있고 (각 $29.99) 두가지를 다 즐기고 싶다면 $5 추가되어 $34.99 입니다. All you can eat menu로 부페식으로 위의 금액으로 추가 비용 없이 먹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물론 특수부위(와규)나 주류는 추가요금, 한국의 소주는 병당 $12입니다. 와인이나 맥주는 $6~10 정도
메뉴를 고르는 방법은 여타 핫팟집 처럼 국물을 먼저 골라야 합니다.
저는 기본적인 Spicy house soup, 다른 하나는 커리(카레)로 했는데, 역시나 매운 마라 핫팟이 진리,
2단계
그 다음 들어갈 고기를 정해야 하는데 8번은 디너에만 나오는 메뉴로 같은 값이면 디너 가격 지불했으니 8번 내추럴 앵거스 프라임, 와규는 $5 추가라 그냥 패스 😓
3단계
마지막으로 BBQ 용 고기를 선택하면 되는데 앵거스 프라임응 시킨터라 구이용은 해산물 신선한 굴과 연어로 시작 했습니다.
핫팟 온도가 오르는 동안 구이 먼저 시작했는데, 명불허전 부페 갈비답게 너무 단짠이라 많이 못먹게 하는 전법에 당하고, 딱새우 종유 같은 새우도 구워 봤습니다.
특이한 점은 주인이 한국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불판이 “맛있다” 불판이네요 ㅎㅎ
내부는 입구에 들어오면 바로 바가 있어서 대기중이나 식사 중에 주류를 따로 주문 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디
핫팟의 특성상 올유캔잇 부페보다는 먹고 싶은 아이템 따로 골라서 주문하는 것이 깔끔할것 같고 부페식은 아무래도 마짐 때문에 고기와 야채의 질을 포기 할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전반적인 핫팟과 BBQ는 좀 실망 이였습니다.
내부도 음악이 너무 씨끄럽고 일부러 그런것인지 좌석도 약간 불편하게 되어있어 억지로 회전율을 올리려는 의도가 너무 뻔하게 보이는 점도 좀 실망이였습니다.
전체적 평점은 5/10 주변에 괜찮고 저렴한 핫팟집이 많기 때문에 핫팟을 원하신다면 비추합니다. 하지만 올유캔잇으로 운영되므로 대식가, 또는 중고생, 대학생들의 파티 장소로는 일인당 가격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소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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