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 민트초코 라떼 편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카누 민트초코 라떼, 직장인의 친구인 믹스 커피입니다. 원래 까누는 믹스보단 블랙 위주로 많이 사용 했는데, 카누카페라떼에 이어 카누 민트초코도 트라이 해 보았습니다 ㅎㅎ

일반 블랙 카누보다 거의 세배 정도는 커 보이는 용량, 포장의 하늘색과 갈색의 프린트가 민트초코 맛을 표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워낙 호불호가 있는 치약 맛 민초라 꺼리시는 분들도 있지만, 아이스크림 선택에서도 민초를 극호 하는 편이라 부담 없이 시도해 보았습니다.

가루도 역시 일반 라떼가루나 커피믹스 비슷한 텍스쳐에 아마도 민트초코(?)가 박혀있는 질감의 믹스 형태 입니다. 일단 향기는 괜춘 😁

종이컵 믹스 만들때는 반만 물을 넣는 것이 진리라, (성명서에서는 100 ml) 물을 약간 적게 넣은듯 하여 스터~~~ 를 해 보았습니다.

민트초코 덩어리도 뜨거운 물에서 쉽게 녹아내렸습니다.

드디어, 맛을 볼 차례!

워낙 블랙이나 아메리카노를 선호했기 때문에 너무달고 좀 기름진 느낌이였지만, 단것이 땡기고 좀 특별한 커피(?)가 땡길땐 한번씩 마셔보는 것도 좋을 듯 한 맛!

민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개 정도 뜨거운 물에 풀어서 얼음 넣고 아이스 라떼로 즐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이상 카누 민초버전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