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력차 2017 K900(한국명 K9) 5.0L V8 자연흡기 럭셔리 모델입니다.
설명 참조 (영문) 타우 5.0L
The 5.0-litre v8 Tau engine is an independent engine developed by Hyundai Motor. The v8 Tau engine was ranked in Wordzauto's top 10 list of the world's best engines from 2008 to 2010. The current g90's 5.0-litre v8 tau engine combines with an 8-speed automatic transmission with a maximum output of 425 horsepower and a maximum torque of 53kgm.
2021년 이후의 모델들은 이제 거의 5.0L 모델을 출시하지 않는듯합니다. 3.3L 또는 3.5L 트윈터보 모델이 주력이 될듯 합니다.
5.0L V8 자연흡기 모델 나름데로의 출력감성과 파워거 있는데 안타깝게도 이제는 저세상 사양이 되었네요,
처음 5.0 타우엔진 구입시 모두 말렸습다. 기름값 감당이나 혼자 타기에는 너무 헤비한 모델이라고, 오죽하면 자동차 딜러에서도 정말 사실거냐고 K7 라인대가 어떠시냐고 권유할 정도였으니,
하지만 시운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3.0L과 5.0L은 차이가 확실합니다.
고속 주행시엔 20miles/gallon 이 나오기 때문에 시내주행 만 아니라면 약간(?)의 추가 되는 기름값은 충분히 지불할 가치가 있습니다. 시내 주행이나 공회전이 들어가면 10이하로 연비가 떡락 합니다 ㅠㅠ
고속도로 차량 비교 자존심 출력 제로백 테스트도 BMW m시리즈나 벤츠 E 류들은 그냥 밟아버릴 정도로 파워풀 합니다. 괜히 8기통 425 마력에 53 토크가 아닌 듯 합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가속이 너무 좋아서 스피드 티켓을 남발하듯 뗀다는 점… 시속 90-100 마일에서도 안정된 승차감과 조용함으로 스피드 티켓은 항상 조심 해야 할 부분입니다.
강렬했던 인상이 이제 단종으로 인해 볼수 없지만 그래도 전기차로 트렌드가 이동하기전 마지막 차가 이제 희소가치 있는 자연흡기 8기통 5.0 모델이라, 잘 관리 하면서 오래오래 타야겠습니다. 고장없이 사고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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