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에서 잘나가는 쇼핑 몰 하면 산호세 밸리페어와 스텐포드 쇼핑몰 두곳을 손에 꼽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지역이 부자들이 많은 스탠포드/팔로알토/로스알토스 지역이기 때문에 뭔가 위치선정 부터 럭셔리를 느끼게 해주는 쇼핑센터로도 유명합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명품매장임에도 신발 구두를 그냥 전시하고 있어서 마음대로 착용해 볼수 있는 편리함, 뭔가 가치는 좀 떨어지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쇼핑에 구애 받지 않아서 좋은 점도 분명하게 있는듯 합니다.
요새 하도 쇼핑몰에 좀도둑들이 들끓어서 이곳도 마찬가지로 경비들이 좀 늘어나는편, 샌프란시스코처럼 무법지대가 된 것은 아니지만 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조심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반 클리프도 자리를 옮겨 다시 매장을 오픈하는 것 같고, 미국경제가 바닥을 향해 간다고는 하지만 명품 고가류 브랜드는 오히려 장사가 더 잘 되는 느낌,
버블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자 동네는 오히려 경기에 더 둔감한듯 잘 나가기도 합니다.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이 더 들게 만드는 현상...
입구 옆으로 바로 애플 스토어도 크게 있어서 남자- 전자기기, 여자- 니머마커스 쇼핑으로 관심사에 따라 다른 매장을 방문하기도 잘 되어있습니다.
비교적 애플스토어 중에서 한가한 곳이기 때문에 애플제품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복잡한 밸리페어점이나 애플캠퍼스 비지터 센터 보다는 스탠포드 몰안에 있는 애플 스토어가 좀 더 편안하게 쇼핑하고 장비 구경을 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적합합니다.
Welcome To Stanford Shopping Center - A Shopping Center In Palo Alto, CA - A Simon Prop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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