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피타스 빙수집 만드로 티하우스 [Muncho]
센다이 초밥에서 저녁을 먹고 디저트도 빠트릴 수 없기 때문에 들른 빙수집 만드로 티하우스입니다. 계산서에 Muncho로 표시되는 것으로 보아 주인이 바뀌었거나 상호변경이 있었던 듯... 안 와본 지 거의 1년은 넘은 듯합니다. 한인 상가 밀집지역인 엘카미노에 설빙이 들어오기는 했지만 사람도 너무 많고 대기도 길고, 게다가 가격도 터무니없이 비싼 탓에 더운 날씨에도 잘 가지 않게 되고 있는데, 그래도 이 집은 빙수/쉐이브드아이스로 믿을 만한 집입니다. 중국인이 주인인지 대만인인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약간 촌스러운 듯한 인테리어, 위생상태도 약간 빠지는(?) 듯 하지만 그래도 베이에리어에서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과일 빙수집입니다. 설빙 같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우유로 만든 눈꽃빙수 느낌은 잘 표현합니다. ..
일상/맛집
2023. 9. 7.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