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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세안비누를 찾았다. 바로 세타필 바소프

일상/패션, 뷰티

by 침구학개론 2024. 3. 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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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주사피부염과 안면홍조로 인해 고생을 많이 했었는데, 술란트라(이버맥틴)과 항생제로 근근이 버티며 치료를 마쳤습니다. 아직 붉은 기는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제 붓거나 심하게 빨개지는 현상은 어느 정도 잡힌 듯합니다.

그래도 지긋지긋했던 피부염이 다시 재발할까 두렵기 때문에 아주 순한 세안제나 비누를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아마존 쇼핑을 하던 중 반가운 브랜드의 바소프(비누)를 발견했습니다.

주위에서 수제비누나 아주 순한 비누를 추천받기는 했지만 장기적으로 구하기 쉽고 가격도 괜찮은 제품을 찾다가 지난 피부과에서 추천받은 브랜드 제품인 세타필 중에 Deep cleansing Bar.  개인적으로는 세안제보다는 비누를 선호해서 비누로 찾아보았습니다.

비누는 여타 다른 비누와 마찬가지로 종이 박스로 포장되어 있지만 안에 속에 비닐 포장까지 되어있어 보관이나 배송 중 마르는 것을 방지한 것이 특징입니다. 

비누향은 거의 없고 약간 아이보리 비누와 비슷한 정도의 순한 향기, 뭔가 화학적으로 순수한(?) 느낌이 납니다.

그래도 도브, 다이얼, 아이보리 등의 비누보다는 가격이 꽤 나가기 때문에 주로 세안용으로만 사용하고, 샤워나 등의 비누로는 도브 Shea butter 제품으로 약간의 향도 있고 비누칠 후 부드러운 느낌(버터?)도 있어서 여전히 두 가지 비누를 혼용해서 얼굴과 몸을 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브도 순한 편이기는 하지만 특유의 비누향이 뭔가 화학 첨가물 이 있는듯한 느낌이라.

주사 피부염으로 치료 중에 피부과 추천제품으로는 세타필과 세타베가 대표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피부과에서도 많이 권하는 것으로 보면 피부트러블에 적지 않은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의 모이스처 크림과 세안클렌저 사용했을 때 확실하게 피부염이 캄다운 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세타필의 고형 비누세품도 현재까지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케이스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얼굴 피부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은 한번 비누를 바꿔 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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