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개인 신용도(Credit Score)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됩니다. 아파트나 집 렌트를 구할 때는 물론이고, 차량을 구매하거나 리스할 때, 그리고 새로운 신용카드나 대출을 신청할 때 신용점수가 750점 또는 800점 이상이라면 훨씬 더 유리한 조건과 낮은 이자율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늘어납니다.
그렇다면 최상위 점수라고 불리는 '800점 이상'을 만들고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그 핵심 비결 5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 신용점수 800점 이상 만드는 5가지 핵심 팁
평균 크레딧 연수(Average Age of Credit) 9년 이상 유지하기 신용 기록은 그 역사가 길면 길수록 유리합니다. 가장 오래된 신용카드 계좌는 평소에 잘 쓰지 않더라도 함부로 닫지 말고 유지해 두는 것이 전체 평균 연수를 길게 가져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총 어카운트 개수 20개 이상 만들기 (Closed 계좌 포함) 신용 평가 기관은 여러분이 다양한 형태의 크레딧을 얼마나 잘 관리하는지 봅니다.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주택 모기지, 자동차 구매 및 리스, 개인 대출 등 여러 종류의 계좌가 섞여 있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에 연체 없이 잘 상환하고 닫은(Closed) 어카운트 기록도 신용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신용 조회(Hard Inquiry)는 2년 내 3번 이하로 관리하기 새로운 신용카드나 대출을 신청할 때 기록되는 '하드 인콰이어리'는 일시적으로 신용점수를 하락시킵니다. 단기간에 너무 많은 신용카드를 신청하지 말고, 2년을 기준으로 3회 이하가 되도록 텀을 두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 한도 사용률(Credit Utilization) 10% 이내로 유지하기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본인이 가진 모든 신용카드의 총 한도 중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금액의 비율을 10% 미만으로 맞추세요. 예를 들어 총 한도가 $10,000라면, 청구서가 나오기 전까지 밸런스를 $1,000 이하로 낮춰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연체 기록(Late Payment) 절대 만들지 않기 신용점수 관리에서 가장 기본이자, 가장 치명적인 부분입니다. 단 한 번의 연체만으로도 그동안 쌓아온 점수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카드 대금이나 대출금은 최소 금액(Minimum payment)이라도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하며, 자동이체(Auto-pay)를 설정해 두어 결제일을 놓치는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세요.
미국에서의 신용점수는 곧 돈이자 개인의 신뢰도입니다. 위 5가지 기준을 잘 체크하고 꾸준히 관리하셔서 800점 이상의 훌륭한 크레딧 스코어를 달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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