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중 갑작스러운 기도 폐쇄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응급처치는 바로 복부 밀치기(하임리히법)입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복부 밀치기를 시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의 신체적 특성이나 처한 상황에 따라 복부 대신 '흉부 밀치기'를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하임리히법을 적용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3가지 상황과 올바른 대처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임신 중인 여성은 태아를 보호해야 하므로 복부에 강한 압박을 가하는 것이 위험합니다.


상대방의 복부가 너무 두꺼워 팔을 감싸 안아 복부를 압박할 수 없는 경우, 무리하게 복부 밀치기를 시도하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지거나 처치자의 손이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휠체어에 앉아 있는 상황에서는 하임리히법을 위해 환자를 뒤에서 안거나 눕히기가 물리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어떤 경우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가 의심되면 아래 순서를 기억하세요.
[응급처치 상식]
기도 폐쇄는 골든타임이 매우 짧은 위급 상황입니다. 평소 이러한 특수 상황별 대처법을 숙지해 두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정리해 드린 내용은 꼭 기억해 두셨다가, 실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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