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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전쟁 (feat. 블루보틀)

일상

by 침구학개론 2021. 6. 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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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제 접종률도 50%를 넘어서고 연방정부나 각 주정부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규제 철폐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양새로 희망시기는 7.4 미국 독립기념일 부근을 전후로 해서 봉쇄조치 등이 거의 정상으로 복귀 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 동안 스타벅스를 위시한 커피 전문점은 그래도 인건비 절감과 투고, 배달서비스를 이용해서 계속 매장을 유지해 왔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인도어 오픈이 된다면 예전처럼 커피숍에서 컴퓨터 사용이나 독서 모임등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침잠을 깨는데도 필수인 커피!!



오늘은 그 중에서 다시 뜨고(?) 있는 블루보틀 커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전히 커피 매출 1위와 매장의 수는 압도적으로 스타벅스, 공격적 마켓팅과 매장이들어가는 곳이 핫플레이스가 되는 한 때도 있었지만 슬금슬금 가격을 올리고 컵도 작아지고 리워드도 줄어들면서 이전만큼의 커피 애호가들의 지지는 받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웬만한 도시에서는 한두 블럭 건너면 매장을 찾을 수 있고 그로서리나 다른 대형 마트, 쇼핑센터 아일랜드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여전히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많지만 아무래도 슬슬 인기가 수그러 드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고, 이번 하마스 사태로 이스라엘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유태인 사업에 대한 디버프 영향도 있는듯 …



이에 반해 피츠 커피는 약간 업타운 비교적 덜 붐비는 공략을 하면서 좀 더 진한 커피, 조용하고 안락한 공간에 촛점을 맞춘듯 보입니다.

후발 주자는 블루보틀과 필츠 커피가 대표적인데 둘다 고급화를 지형하면서 블루보틀은 대학가, 젊은층이 모이는 고급상점 주위, 필츠 역시 럭셔리 몰등을 위주로 매장을 넓히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까 스타벅스의 지도보다 훨씬 넓혔음에도 불구하고 달랑 두개가 검색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실리콘밸리의 중심 서울로 치면 강남이나 압구정 정도 되는 명품거리인 산타나로우, 나머지 다른 매장은 베이에리어 지성의 중심 스탠포드 다운타운에 위치


매출면에서는 비교가 안되지만 통유리로 된 깔끔한 인테리어,


좀 더 감성이 충만하고 개인적으로 커피맛도 블루보틀 쪽이 훨씬 나은것 같다. 스타벅스가 찔끔찔금 가격을 올리면서 부터 가격의 차이도 거의 없어졌고 여러면에서 스타벅스를 끊는 계기로 되었습니다.



애소프레소 마저 감성이 담겨 있는듯 하다(그냥 느낌적인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타벅스에 타성에 실증나신 분들이라면 이참에 블루보틀이나 필츠커피로 업그레이드 해 보시는 것은 어떨런지~!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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