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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뻘짓 (feat. 코카콜라)

일상/놀이

by 침구학개론 2021. 6. 1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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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주장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 저에게는 밉상짓을 했습니다

인터뷰 하면서 코카콜라 두병을 옆으로 치웠는데, 이게 KO 코카콜라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머 선수 한명이 음료 치운다고 대수야 하겠지만, 헝가리전 2골로 포루투칼 국대 기록을 세우고 인터뷰 하는 자리에서라면 포루투칼 국민이나 호날두 팬에게들까지 심심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공된 코카콜라를 멀찌감치 두는 모습



올해로 36세의 호날둔 월요일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F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코카콜라 병을 그에게서 멀리 옮기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물병을 들었네요 ㅎㅎ

건강집착증 호날두가 코카콜라를 비롯한 탄산음료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분명히 해졌고 건강에 안 좋은 것도 사실이지만,

코카콜라는 유로 2020의 공식 후원자인데, 호날두의 제스처 직후 이 회사의 주가는 56.10달러에서 55.22달러로 1.6% 하락했는데, 코카콜라의 시장 가치는 2,420억 달러에서 2,380억 달러로 40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ㅎㅎ
당황한 UEFA는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폴 포그바 등이 한 것처럼 기자회견에서 음료를 치울 경우 해당 팀에 벌금을 부과한다"고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대변인은 “선수들은 우리의 기자회견에 도착하자마자 코카콜라, 코카콜라 제로 슈가와 함께 물을 제공한다." 고 했는데 코카콜라 KO의 주주로서 또 호날두의 미운짓에 당했습니다. 이어 릴레이식으로 다른 선수들도 맥주나 탄산음료 치우기에 동참하는 모양새입니다.

호날두는 거의 3억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또 팬들에게 코카콜라에 대한 짤이나 밈이 등장하지 않을까도 걱정되네요,

국민밉상 날강두는 점 망했으면 좋겠고,
리오넬 메시가 시원하게 코카콜라 한 사발 마셔줬으면 좋겠네요.


메시야 힘내자~

이상 코카콜라 주주의 넋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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