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없는 미국 주식 시장

최근 미국 주식시장을 보면 작년의 급반등은 많이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완만한 상승세를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스닥 1년 그래프만 봐도 브레이킹이 걸리는 구간은 없고, 살짝 그냥 악셀민 놓았다가 다시 급발진을 보이는 양상으로 흘러들어가는 모양세입니다.

인플레이션의 우려에 따른 금리인상 요구를 비웃기라도 하듯 여러 경고를 무시한 채로 다시 상승여력을 보이고 있는데, 저는 서서히 이익부분을 실현 하면서 포트폴리오 내에 현금 비중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큰 폭의 조정이나 3-4% 폭락이 올해는 없었지만 그래도 프로그램 매매가 돌아가기 시작 하면 언제 한번 큰 변화가 올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현재 큰 악재는 없어보이고 미중 무역갈등도 그냥 흘러가는 정도여서 악재가 언제 나올지, 얼마나 주가에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 입니다.

참고로, 엇그제 폭락한 FMCC

에 들어간 1000주 거기서 오늘 또 10% 가량 시원하게 빠져주네요

타이밍을 오늘로 잡았어야 했는데 그냥 앉아서 손해가 나 버렸습니다.

바이든 정부 내에서는 희망이 없다고들 하고 애널리트 평가도 대부분 strong sell 로 나오지만 그래도 EPS 가 0.20은 나오니 기다려보면 좋은 일이 생길 수도 하는 희망이 보입니다.

워낙 위험성이 높고 모기지 주택대출과 미국정부 상황에 따라 급변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추천은 어렵지만 미국 저가주를 생각 해 보시는 분들은 한번 두고 지켜보기엔 괜찮은 종목 프래디맥 FMCC와 파니매 FNMA 인것 같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주에도 성공 재테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