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대통령 피살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아이티에서 대통령이 피살 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010년 아이티 대지진으로 더 잘 알려져 있고, 빈곤국, 작은 섬나라, 평화유지군 파병등으로 아주 낯설지는 않은 국가입니다.

영문으로는 Haiti 이지만 아이티 발음이 더 맞는 것으로 한국명 표기도 아이티 입니다.

출처: 빙검색

악명 높은 관타나모 감옥 위치와도 가까운 북중미의 작은 나라, 가난과 이전 노예무역의 거점, 프랑스 식민지 와 학살로 지옥 같았던, 대 지진의 피해 혼란스런 정치 상황, 불안한 치안 등으로 정말 살기 어려운 나라입니다.

대통령을 서거도 아니고 피살이라고 할만큼 권위나 정당성도 부족해 보이며, 북중미 나라임에도 불구 하고 인종이나 나라는 거의 아프라카 처럼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CNN 트위터

CNN 에 속보가 나오기는 했지만 아직 범인들은 영어와 스패니쉬를 사용하고, 미국 마약단속반 행세를 했다고 하는 것 같은데, 정확한 것은 아니 조사중인듯 합니다.

출처 빙 검색

68년생 50대 초반의 젊은 나이인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