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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검사와 점수 알아보기

교육/건강

by 침구학개론 2021. 7. 14.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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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골다공증이 많이 언급되고 기본 신체검사에도 많이 포함되어 검사방식과 점수 어느 정도까지가 골다공증인지, 약을 꼭 먹어야 하는지 등에 관해 지식인 질문이 많이 올리오기도 해서 포스팅을 준비 해 보았습니다.


우선 골다공증 검사는 Bone densitometry 골밀도 검사라고도 하고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은 Dexa 덱사로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듀얼에너지 엑스레이흡수검사라고도 부릅니다. 이전에는 QCT나 발뒤꿈치 뼈 초음파 검사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정확성과 대표부위 확인면에서 최근의 Dexa가 가장 유용합니다


T-score (T-스코어)
대부분의 검사 리포트에는 T점수와 Z점수로 구분됩니다.
골밀도 보고서의 T-점수는 골질량이 평균 건강한 30세 성인의 골질량과 얼마나 다른지를 보여줍니다.
골밀도 검사는 다른 의학적 테스트나 측정과 같다.

T-점수는 표준 편차로서, 결과가 평균 또는 평균과 얼마나 다른지 계산하는 수학 용어입니다.

골밀도(BMD 또는 DXA) 테스트에서 받은 점수는 평균으로부터의 표준 편차로 측정됩니다. DXA 기계의 제조사들은 이 값들을 계산하기 위해 공식을 사용하도록 프로그램 되어있습니다.


하나의 표준 편차는 골질량의 10-12% 차이와 같다. 만약 여러분이 평균 30세의 최고 골 질량과 정확히 같다면, 여러분은 평균에서 전혀 벗어나지 않아서 여러분의 T-점수는 0 표준 편차이만약 여러분의 뼈가 평균 30세보다 더 강하다면, 여러분의 뼈 질량이 10-20% 더 많다는 것을 나타내는 +1 또는 +2 SD일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뼈가 평균적인 성인보다 밀도가 낮다면, 여러분의 표준 편차는 -2 또는 -3이 될 수 있으며, 이것은 여러분의 뼈 덩어리가 평균 30세보다 20-30% 낮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골다공증 및 골감소증의 정의(낮은 골밀도)

골다공증은 1994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평균 30세 미만보다 25% 낮은 T 점수 또는 평균보다 2µ 작은 표준 편차 또는 -2.5보다 낮은 T 점수로 정의되었다. 그 말을 해석하면 -2.5이상이면 골다공증으로 분류 되고, 골다공증약응 처방 받아서 치료를 시작해야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골다공증 까지는 아니지만 골밀도가 낮은골감소증 일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골감소증 Osteopenia를 평균 건강한 30세 성인보다 10% ~ 25% 낮거나 T-점수가 –1.0 ~ –2.5 표준편차로 정의합니다.

T-점수가 -1.0에서 -2.5 사이인 것은 골다공증 전이나 의학적 질환이 아니지만 골밀도가 낮은 사람들이 뼈 손실과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좋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Z score (Z-스코어)
Z-점수는 당신의 골밀도를 당신 나이와 성별의 평균 골밀도와 비교한다. 예를 들어, 60세 여성인 경우 Z 점수는 골밀도를 60세 여성의 평균 골밀도와 비교합니다.

참고: 폐경 이후 여성은 자신의 Z 점수보다 항상 T 점수를 요청해야 합니다.

Z-점수는 나이에 따름 2차 골다공증을 진단하는데 유용하며, 어린이, 청소년, 폐경 전 여성, 50세 미만 남성에게 항상 사용된다. 만약 당신이 Z-점수가 매우 낮다면, 당신의 의사는 다른 의학적 조건(갑상선, 영양상태)나 약물이 예상보다 낮은 골밀도를 야기하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비록 여러분이 첫 번째 검사를 받았을 때 골밀도는 낮지만, 여러분의 의사는 여러분이 골밀도가 낮은지 아니면 가족이나 의학적 병력 때문에 항상 골밀도가 낮았는지를 말할 수 없습니다. (비교 검사나 변화 추이가 증요한 검사입니다)



최고 성인의 뼈 질량은 평균의 체중보다 낮았을 수 있어도 예를 들어, T-점수가 -2.5인 경우 최고 골밀도에 도달했을 때 골밀도 검사를 받지 않는 한 골밀도의 25%가 감소했다고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또 인종이나 식습관에 따라, 동양인들은 서구 인종과 체격이나 유제품 섭취량이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낮은 수치로 측정 됩니다. 따라서 한번의 측정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비교 검사로 추이를 살펴보며 골다공증, 감소증을 규졍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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