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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키포키 Poke Poke fish bar

일상/맛집

by 침구학개론 2022. 2. 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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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다시한번 포키집(퓨전 회덮밥)에서 주문하는 법과 리뷰입니다.
산타클라라 엘카미노와 산토마스 익스프레스길에 위치한 포키집, 주위 잠바쥬스와 스타벅스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몰의 코너 입구에 위치하기 때문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큰 유리창으로 된 포키집, 춥긴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 상황이라 식당내부 자리는 많지 않고,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자리잡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완성된 모습, 와사비 덩어리가 너무 큰것이 킬포입니다.

주문하는 법은 크게 베이스, 피쉬, 소스, 토핑, 크런치 순서로 나눠 집니다. 우선 베이스를 골라야 하는데, 

베이스는 스시라이스(흰밥), 브라운라이스(현미밥), 누들, 그린(샐러드)로 구성됩니다. 가장 회덮밥과 비슷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스시라이스+그린 하프하프로 베이스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후리카케?? 김+깨소금도 추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 고르는것이 일정금액이 추가되는 레귤러 or 스파이시 크랩, 게맛살샐러드로 볼 수 있는데 위의 그림은 스파이시 크랩 추가메뉴이지만 거의 기본처럼 거의 모든 손님들이 선택 추가하는 메뉴입니다. 이후 양파+오이 추가를 위해서는 어니언, 큐컴버 애드 해달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대망의 회(피쉬)를 고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가지 고를 수 있는데, 가장 무난한 것이 새몬(연어), 튜나(참치), 하마치(방어) 세가지가 가장 회덮밥과 비슷한 텍스쳐가 나옵니다. 가끔 타코(문어), 스캘럽(조개관자), 양념된 튜나 등이 있지만 왠지 기본적으로 가장 완벽한 조합처럼 느겨집니다.

이후 소스를 골라야 하는데, 여러 소스를 경험해본 결과 한국인의 입맛엔 고추장, 크리미와사비, 참기름 조합이 회덮밥에 가장 근접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여러 종류가 더 있으니 취향에 따라서 가감이 가능합니다.

그 다음은 토핑, 위에 보시는 것처럼 알, 파, 망고, 김치, 콘, 할로피뇨, 생강등은 무료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보카도나 시위드(해초무침)은 별도로 $1.50 씩 추가가 들어가서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토핑오더자리에서 아무생각 안하고 에브리띵~! 으로 시켜버리면 약 $3.00 더 추가가 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크런치 추가 할 것인가 인데 ... 그냥 튀김 부스러기라 이것도 패스...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니 기호에 맞게 맛있게 만들어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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