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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Union 271 @스탠포드 유니버시티 애비뉴

일상/맛집

by 침구학개론 2022. 2. 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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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스시집에 갔었기 때문에 일요일 브런치는 아메리칸 브런치로 마음을 먹고 스탠포드 유니버시티 애비뉴에 위치한 Local Union 271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https://goo.gl/maps/pkHdAyo1YzKo7R3z9

Local Union 271 · 271 University Ave, Palo Alto, CA 94301

★★★★☆ · Restaurant

maps.google.com


유니버시티 애비뉴 선상에 있기 때문에 101 하이웨이에서 빠져나가서 어렵지 않게 찾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앞에 코비드 중이라 페리오자리가 많이 준비되어있고, 실내에도 약간의 자리가 준비 되어있습니다. 11AM에 도착했기때문에 많이 붐비게는 전이라서 자리를 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Brunch 인데도 예약했냐 묻는 프론트에서 곧 바빠질거라는 느낌이…

약간 춥기는 한 날씨이지만, 그래도 코비드도 여전하고 해서 실내테이블 보다는 실외자리로, 중간중간 차 경적소리나 매연이 좀 있는 것은 흠이라면 흠…


옐프 별점이 생각보다 않좋아서, 내용을 살펴보니 다들 웨이터/웨이트레스들의 불친절 등이였어서, 서비스는 아예 처음부터 기대없이 자리에 앉았는데 역시 음료주문을 받는데도 엄청 기다려서 짜증을 부르는…


워낙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집이라 별로 특별한 오더가 없어서 햄버거 하나와 오믈렛(3가지 내용물 추가)를 오더 했습니다.

햄버거는 기대 해던것 보다는 패티가 좀 말라있아서, 웰던말고 미디움 정도로 시켜야 했나 하는 후회가 들 정도 였고 $19 의 가격이라몀 차라리 포시즌 호텔 식당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 정도였습니다.


오믈렛도 그닥 특색이 있지는 않았지만 맛은 그런데로 괜찮았고 양도 많아서 가성비는 있는듯, 같이 나오는 샐러드도 싱싱하게 되어있어 먹을만 했습니다.

훈제연어, 아보카도 등을 내용물로 추가하면 각 $1씩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굳이 꼭~~ ㅎㅎ

커피는 메뉴에는 없었지만 하우스카피 $2 였고 아메리카노나 에소프레쏘는 $4이였는데, 다른 브런치집과는 다르게 커피리필이 안되고 각 잔마다 $2씩 챠지하는 대범(?)한 장사속에 약간 실망… 분명 리필 해달라고 했는데, 새 컵으로 줄때 부터 알아보기는 헸지만 웨이터가 커피 가져오기 전에 리필이 안되니 추가 오더 해야 한다고 언급을 했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큰 부분은 아니지만 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

메뉴는 $12-20 정도로 요새 브런치집 생각을 해보면 중간정도인 정도, 아무래도 스탠포드 대학가이다 보니 아점을 즐기러온 학생들과 주변 주민들이 대부분…

식사는 비교적 만족스러웠지만 좀 아쉬운 서비스와 주문과 페이할때 너무 시간이 지체(?)되는 불편함, 아마도 최근 구인난으로 인해서 서버가 점 부족한 탓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손님들에 북적이니 배짱 장사인듯,

다른 맛집들도 많은니, 아마 브런치로 갈일은 없을듯 합니다. 별다섯개 만점에 두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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