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미모사 @ 산타로사

지난번엔 브런치로 카페 미모사 로너팍에 갔었는데, 괜찮았기 때문에 오늘은 산타로사에 분점(?) 새로 오픈한 카페 미모사를 찾았습니다.

Cafe Mimosa
(707) 293-9450
https://goo.gl/maps/KgFMZjMxHHbVjfLS8

리뷰가 적은 것으로 보아 로너팍 지점에 새로 생긴 듯하며 리뷰는 별 한 개와 다섯 개 극과 극을 달리는…
입구는 깔끔하고 통유리로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초상권 때문에 전경을 촬영할 수 없었지만, 이제 손님 서버 모두 마스크도 벗고, 실내 식사에도 제약이 없는 정도입니다.

커피는 로너팍 지점에 비해 좀 스트롱한 정도라 크림을 달라고 해서 좀 섞어마셔야 할 정도

메인 브런치는 스테이크류는 너무 투머치인 것 같아서 간단하게 베지베네딕트와 이름이 잘 기억 안나는 웨이트리스가 추천해준 멕시칸(?) 제목의 요리입니다.

우선 베지베네딕트,

두 번째, 이름 미상의 웨이트리스 추천 메뉴, 블랙빈에 눅눅한 칩, 살사와 사워크림으로 전형적인 멕시칸 풍의 디쉬,

서니사이드업 계란이 두 개!! 아보카도와 블랙빈이 넉넉하게 있지만 살사가 좀 부족한 게 흠… 그래도 나름 파히타처럼 만들어먹는 재미가 있는 메뉴입니다.

베네딕트는 양이 많아서 두 개 중 하나는 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