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미국개봉

드디어 미국에서 개봉한 범죄도시 3을 보고 왔습니다.

음... 영화 안 본 지 오래되어 가격에 둔감했었는데 결제할 때 보니 AMC 극장의 관람료가 $16.99 리클라이너 시트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부담 되는 가격, 쿠폰이나 할인 혹은 블랙티켓 구입, AMC 멤버십을 통해 할 일이 없다면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상영시간은 오후 8시, 나름 큰 AMC극장이지만 달랑 3회 공연이기 때문에 시간 잡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매 첫회는 30% 할인이 있어서 할인받고 보면 그래도 어느정도 예전(?)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한...

인터넷으로 선 예약을 하면 컨비니언스 피가 또 따로 추가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주변에서 식사하기 전 창구나 키오스크 구입이나 박스 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그나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AMC는 요새 밈주식으로도 가격이 널뛰기로 유명합니다. 100년 전통이 넘는 대형극장 체인이고 영화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피해로 위기를 맞은 이후 좀처럼 반등의 기회가 보이지는 않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