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니들링 장비 리뷰 from 아마존

마이크로 니들링 이전에는 더마롤러 MTS 등으로 많이 불려 왔었는데, 바이브레이팅에 의한 여러 번의 침습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최근에는 펜이나 손잡이 형태의 마이크로 니들링 혹은 반영구 장비로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침습적 바늘과 마취크림을 아마존에서 처방 없이 살 수 있다는 부분이 약간 의아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리뷰를 위해서 구입해 보기로

아마존을 여러 번 검색해 본 결과 현재 -46% 세일을 하고 있는 Thapink제품을 확인 첫 기본 세트에 20개의 니들도 포함되어 있어 테스트용 사용을 위해 구입했습니다.

아무래도 바늘을 사용하다 보니 통증(?)도 예상돼서 Lidocaine 5% 연고도 함께 구매

배송은 그리 길지 않게 아마존프라임이 아님에도 원래 예정일인 일요일 보다 하루 빠른 토요일 3일 만에 완료!
연고 비슷하게 포장된 마취크림 연고와 함께 배송이 되었습니다.

마이크로 니들링 장비의 정식명칭은 Microneedling Derma pen이라고 되어있는데, 이전의 롤러형태 (microneedling derma roller)에서 한 단계 진화된 느낌이 드는 포장과 제품입니다. 아래쪽에 C타입 충전 단자도 있어서 어떻게 보면 약간 스틱형
전자 담배 같은 느낌이 들기도...

개봉을 해 보면 시가 형태의 본 제품이 나타납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이전사용자들이 제품별로 큰 차이가 없다고 해서 세일 중인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골랐는데, 일단 무게감과 재질에서는 합격점, 한국 동방에서 나온 제품은 $690 선으로 거의 10배의 가격으로 구매가 망설여질 정도... (세트로는 $1000?)

미국에서 정식판매하고 있던 Micro Acu제품은 세럼과 함께 구성해서 $1600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데 테스트 목적으로는 굳이 고가의 장비를 구입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구성은 별 다를 것은 없는데 설명서, 마이크로니들 20개 (12, 24) 충전케이블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C타입 단자이기 때문에 이전의 휴대폰 차져나 컴퓨터에 연결하기 손쉬운 구성입니다.

조작은 어렵지 않게 단계표시등이 있고, 전원 on/off (길계누를 때), 단계조정 한 번씩 증가 (1~6)과 브랜드 마크 바로 아래 LED램프 색조절 버튼이 하나 더 있어 두 개로 구성되어 있는 단순한 구성입니다.

LED 치료램프는 빨강 파랑 녹색 노랑의 네 종류 선택이 가능하고, 효과와 강도는 의문(?)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깊이 0.75까지는 많이 아프지 않아서 특별하게 마취크림 없이도 사용이 가능한 듯합니다. 아마존에서 별 제약 없이 판매되는 것을 보면 본인이 본인에게 사용하는 것은 특별히 제약이 없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아무래도 피가 날 수 있고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닌 사람은 사용상의 주의를 요하는 제품인 듯합니다.

규정을 찾아보니 현재 캘리포니아에서는 MD RN LAc에만 허용이 되고 Esthetician에게는 아직 허용이 되지는 않은 듯합니다. 본인이 개인적으로 본인에게 사용하는 데는 제약이 없는 듯합니다.

 

첫인상은 합격점 사용 해 보고 특별한 점이 있다면 추가로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