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WE) 주식 역분할 1 for 40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최곤 파산 위기에 처한 오피스 공유 회사인 WeWork Inc. 가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을 유지하기 위해 40대 1로 주식 분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요일 주가는 장중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11% 하락한 14센트로 마감했습니다. 40주를 하나로 합치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이번 리버스 스플릿이 실행된다면 약 $5.60 가격으로 좀 더 안정적인 가격으로 보일 듯합니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 기반에 진출해 있는 위워크는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의 투자와 추가 투자를 무색하게 현금을 손해 보고 있으며 사무실 임대 고객은 회원권을 떼 지어 취소하고 있어 지난 8월 8일 회사의 부도 위기가 대두되었습니다.

위워크 주가는 2021년 10월 회사가 상장된 이후 99% 급락하여 시가 90억 달러가 공중 분해 되어 손정의 회장의 흑역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위워크(WeWork)는 오늘 (8/18 금요일 미국 현지시간)  9월 1일 뉴욕 시간으로 분할 후 거래를 시작하고 9월 5일 시장 개장부터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역분할은 페니스탁으로 전락했던 WE의 상장 요구 사항을 다시 준수하기 위해 수행될 것이며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는 했지만 1:10도 아닌 40대 1의 역분할은 회사가 그만큼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한 듯합니다.

보통 뉴욕 증권 거래소는 주당 1달러의 최소 종가를 요구하며 이러한 역분할은 상장을 유지하려는 페니 주식의 자주 있는  관행이기도 합니다만 어떻게 향후 주가에 작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저는 2000주 익절하고 400주 남아있어서 역분할 변경하는 10주로 계산하기 쉽게 딱 마침 400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슈가 많이 있었던 종목인 만큼 한국분들도 들어가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소수점 방지를 위해서라도 40배 수로 주식수를 맞춰 두는 것이 계산상 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