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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신용점수 올 그린 달성!

머니/재테크

by 침구학개론 2023. 8. 23.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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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평균 신용기간이 7년이 안되어 도달하지 못했었던 크레디트 리포트가 드디어 올 그린을 달성했습니다.

미국은 크레디트스코어, 신용점수 산정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보통 FICO점수라는 것을 통상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700이 넘으면 괜찮은 편 750~ 은 아주 좋은 편으로 차량, 주택 구입이나 대출을 받을 때 이자율을 낮출 수 있는 중요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요즘 시절처럼 기존 이자율이 폭등하여 자동차론, 모지기론, 일반대출 이자등 모든 이자가 상승했을 때 특히 더 중요한 이자지출의 절약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위의 표에서 보면 중요도 되로 나열이 되어있습니다. 

1. 페이먼트 히스토리

2. 신용 사용한도 내 사용비율

3. 비판적 표시

4. 신용 연수 (평균)

5. 총 신용 계좌 수

6. 신용 조회 수

등의 여섯 개의 카테고리로 크게 나누어집니다. 신용불량을 크게 좌우하는 늦지 않게 페이먼트를 내야 하는 것, 크레디트에 손상갈만한 내용은 남겨두지 않는 것, 너무 잦은 신용조회를 피하는 것이 포함되고 또한 아래 나오는 사용비율, 신용기간(평균), 총 계좌수도 점수 변화에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크레딧 사용비율, 쉽게 이야기하면 내 총 신용한도 내에 사용된 금액이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총 신용한도가 $1000인 상황에서 사용금액(밸런스) 가 $100 이라면 10%로 표시 됩니다.

저의 경우 위에서 보면 2%로 아주 낮게 유지되고 있는데, 이는 밸런스가 아주 적다기보다 분모로 들어가는 총 신용한도가 $150,000(원화 약 2억) 정도로 아주 넉넉하기 때문에 $3,464의 총밸런스를 가지고 있어도 2% 정도의 아주 낮은 비율로 표시됩니다. 사용이 너무 적은 것도 무의미하기 때문에 보통은 10% 이내의 사용은 녹색으로 표시되고 Excellent로 점수를 매겨 줍니다.

보통 매달 카드사용량을 제때 갚거나 자동차, 집 모기지 페이먼트를 꼬박꼬박 지불하고 있다면 특별히 걱정할 부분은 없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너무 적은 신용한도를 가지고 있다면 한도를 늘리기 위해서 신용카드 회사에 연락해서 한도조정을 받아 늘리는 방법, 혹은 신용카드 몇 개를 추가해서 임의적으로 총한도를 늘리고 적게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제가 미국에 30살 넘어왔기 때문에 항상 크레디트 점수에서 밀리던 부분이 총 신용사용 기간이었는데 총 평균 년수 7년에 도달하여 드디어 Good 레벨에 도달하여 그린을 달성했습니다. 사실은 9년+가 엑설런트이기는 하지만 색상은 녹색으로 함께 표현되기 때문에 그래도 레드나, 오렌지 없이 올그린으로 도배했기 때문에 조금 더 신용점수가 좋아 보이는 착시가 들기도 합니다. 

가장 오래된 신용계좌는 15년 10개월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카드 가장 짧은 것 역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알래스카 항공 신용카드가 1년 4개월, 총 10개 정도의 신용카드가 있고, 주택대출, 주택담보, 자동차대출 등의 연한을 평균내면 약 7년이 나옵니다.

신용카드와 주택 대출등을 갚다 보면 계속 늘어날 평균년수기 때문에 잘만 관리한다면 엑설런트인 9년도 어렵지 않게 도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크레디트 카드를 포함한 총 신용계좌 수, 이것에 대해 논란은 좀 있는 편인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21개 이상의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계좌가 많다 보면 그만큼 신용사용의 확률도 늘어나서 적게 유지하는 편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단순하게 신용점수만 위해서라면 많은 수의 신용계좌를 가지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무수히 많은 신용카드를 오픈할 필요는 없고 학자금융자, 주택 혹은 주담대, 자동차, 크레디트라인, 할부 등도 모두 신용 계좌로 인식되기 때문에 미국에서 살다 보면 하나씩 늘어서 어렵지 않게 21개를 넘길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미국생활의 필수인 신용 점수와 고려되는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자율이 폭등하고 있는 요즘 조금이라도 현금 절약을 위해서 신용 점수관리가 좀 더 절실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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