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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타코집을 찾아서 1탄

일상/맛집

by 침구학개론 2023. 10. 1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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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나오는 타코 동영상을 보다가 문득 타코가 급 당겨서 주위에 리뷰 좋은 타코집을 찾아보았습니다. 

결론은 식당이름이 약간 에바스럽기는 한 쿠에바(?) 멕시칸그릴

Cueva mexican - Bing Maps

City는 사라토가로 되어있지만 산호세, 산타클라라 인접한 곳, 약간 몰의 구석으로 들어가 있어서 처음 찾아갈 때는 약간 헷갈리는 정도 내비게이션이 있다면 어렵지 않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메뉴부터 멕시칸(?)풍이 느껴지는 자그마한 코너에 위치한 식당, 음악부터 남미의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식당은 아니고 테이블도 10개 이내로 작은 가계이지만 다인인 테이블보다는 뭔가 투고나 우버잇, 도어대시 같은 배달에 치중하는 느낌, 

메뉴도 부리또, 타코, 퀘사디아, 샐러드 등으로 기본 멕시칸 요리로 쉽게 되어있습니다. 메뉴선택 후 고기 (소, 돼지, 생선, 새우 등)

주문을 하고 테이블에 앉으면 프리(?) 서비스 칩과 그린 살사가 나옵니다.

코카콜라는 멕시코 코카콜라로 오히려 타고 한개보다 비싼 $3.25, 그래도 타코를 비롯한 멕시칸 음식을 물과 먹기는 그렇기 때문에 멕시코 콜라 도 주문,

칩과 함께 나오는 그린 살사가 맛있다고 리뷰에 되어있었는데, 역시 매콤하고 칩과 찍어먹으면 중독이 되는 듯한 묘한 맛,

먼저 나온 디쉬는 $15 상당의 샐러드+새우!! 

샐러드야 뭐 특별하게 다를 것이 없지만 매콤한 멕시칸 소스에 아래쪽에 크리스피 한 타코피가 있어서 부셔서 함께 비벼먹는 느낌, 뭔가 새우 타고 하고도 닮아있는 맛입니다.

크기도 저녁으로는 부족하지만 점심 한끼용으로는 충분한 양

타코는 $2.50~$3.50 정도로 인플레이션을 감안해도 적당한 가격,

슈퍼타코, 스테이크타코, 피쉬타코 세 가지를 주문해 보았는데, 세 가지 타코의 큰 차이를 모르겠다는...

우나마스나 치폴레 등 프랜차이드 보다 확실하게 뭔가 식당의 특색이 있는 쿠에바 멕시칸 그릴이었습니다.

타코가 당길 때 타코 버스를 찾아 헤매기보다 저렴한 가격애 한 번씩 이용해도 좋은 곳 같습니다.

*주의: 식당웹사이트를 클릭하면 무수한 애드가 뜨는 창이 열리니 클릭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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