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자친구 생일을 맞이하여, 근사한 디너를 위해서 방문한 알렉산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운영하는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The Sea Alexander’s steak house 리뷰 입니다.
코로나로 붐비지 않지만 생일 식사를 위해서는 기다리거나 당황하지 않도록 예약은 필수, 당일 예약도 괜찮지만 황금 저녁시간대를 위해서는 2-3일 이라도 먼저 예약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확실히 좀 고급진 분위기💎 눈에 확 들어옵니다.
메뉴 입니다. 요새 그지(?) 같은 한식당 가격들도 많이 올라서 비교해 보면 그다지 비싸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들 에피타이져로 하마치 샷(사시미?) 등을 많이 시키는 것 같은데, 그래도 해산물 집이라 오이스터 하프 더즌(6pcs)을 시켜 보았습니다만
생각 보다 너무 작고 귀여운 굴, 굴 선택이 3지역 있었는데, 메사츄세츠 것을 시킨 에러였는지 음… 진짜 에피타이져 용으로 너무 작은 반입거리 생굴…
그래도 가운에 있는 소스는 맛있었습니다.
쉐프가 공짜로 서비스 해준 스시롤? 에피타이져 답게 약간 상큼함 무료로 즐기고, 식전 빵과 비스킷, 버터
버터도 짜지 않고 고소한게 생버터류 인것 같았습니다.
빵도 해산물이 적절하게 들어긴 고급진 맛!!
주요리 첫번째는 관자 요리
확실히 고급진 맛이고, 해산물이지만 짜지않게 요리되어 즐기기에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부드럽기는 정말 살살 녹는다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부드럽고 아래는 완두콩과 소스로 베이스 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주요리, 플렛미뇽
아무래도 스테이크 전문점의 시푸드 지점이라 스테이크도 맛 보고자 한접시는 스테이크로 시켰습니다.
굽기 정도는 미디움
고기가 플렛미뇽 이라 엄청 부드럽고 믿움 굽기도 딱 적당한 정도였습니다. 시즈닝이 약간 짜고 아래 뿌려진 소스까지 더하면 약간 짠정도… 외인하고 먹으면 딱 젛겠지만 운전을 해야 하는 날이라…
사이드 요리는 트러플 프라이드!!
설마 트러플을 튀겨주는건가 했는데, 역시느 감튀를 트러플 오일에 튀겨 향을 입히고 파마산 치즈을 뿌려 둔, 그래도 약간 짭잘한데다 트러플향이 화악~ 올라와서 15불 감튀 치고는 가격값을 하는 듯합니다.
디져트는 안타깝게도 알렉산더 베이커리에 있는 팬시한 케익들은 프로바이드가 안된다고 해서
몇개안되는 스윗(디져트) 메뉴 중 pretty in pink 를 주문했습니다.
약간 푸딩느낌 같기도 하고 무스 같기도한 정체 불명의 디져트 이지만 맛과 모양은 괜찮은 편입니다.
주문 받을 때 생일이냐고 물어보더니 디져트 시간에 하나 더 내준 생일케잌
확실히 비싼집 답게 센스는 좀 있는편,
디져트까지 완료하고 이제 끝이구나 하고 계산서릉 요청 했는데, 이게 왠걸 어릴 때 먹던 솜사탕이 똭!
역시 기분이 좋아지며 팁을 더 놓게 만드는 서비스 정신! 본받을만 합니다
가격은 $190붕대, 팁까지 하면 $230 정도 되는데, 음식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나 분위기가 만족할만한 레스토랑 이여서 기념일이나 가족 모시고 좀 괜찮은 식사하기엔 안성맞춤 인듯 합니다.
부촌인 팔로알토에 위치 하고 있어서 다른 손님들도 다들 점잖고 조용한 분위기~
베이에리어 팔로알토(팰러앨토)에 위치한 해산물 레스토랑 The Sea Alexander’s steakhouse 리뷰였습니다.
제 평점은 4.8/5.0 👍👍👍
https://www.alexanderssteakhouse.com/concepts/the-sea-by-alexanders-steak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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