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 주말에 스탠포드 대학 앞의 팔로알토 다운타운 블루보틀 커피숍에 다녀왔습니다. 이스터 주말이라서 다른 상점들은 닫은 곳이 많았습니다.
스탠포트 정문에서도 가깝고 101 하이웨이로 나와서팔로알토 다운타운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뉴올리온즈와 콜드브류를 시켰는데, 가격(?)은 다른 곳보다 살짝 비싸지만 특유의 고소함과 향이 좀 더 특별한듯 합니다. 약간 고급져 보이는 느낌도 있고...
실내는 아직 오픈하지 않았지만 건물 내부에 세자리 정도의 테이블과, 정원 벤치가 있어서 커피 한잔 하고 갈 정도 자리로는 충분한 편이었습니다.
스탠포드 관광이나 팔로알토 다운타운 투어 하실때,이왕이몀 스타벅스 보다는 개인적으로 블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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