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배송 시간보다 1주일 이상 일찍 도착합니다.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 폰이 드디어!
그동안 아무런 탈없이 버텨준(중간에 이벤트 있을 때 배터리는 교환하였습니다) 6 s plus도 킵하면 좋은데 아무래도 $100 트레이드 인 밸류가 너무 꿀이라서, 아쉽게도 보내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페이스 아이디 보다 홈 버튼을 선호하기 때문에 홈버튼이 살아있어서 지문 인식도 맘에 들고 특별히 많이 사용하지도 않는 인덕션 카메라 디자인보다는 작은 렌즈가 맘에 들기도 합니다.
5월 말 예상 하고 있었는데, 미국 영업제한이 슬슬 풀리고 주식도 오늘 폭등하면서 배송일이 엄청 빨라진 느낌입니다.
아이폰 백업 제대로 잘 받아두고 슬슬 핸드폰 교체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케이스(투명)는 아마존에 미리 오더 해둔 터라 늦지 않게 받았는데, 크기 비교해 보니 iphone 6s plus 보다는 크기가 많이 작았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것이 약간 큰 느낌이 있었는데 어차피 Ipad와 같이 사용 중이니 특별하게 화면 크기의 불만 족은 없을 듯합니다.(휴대폰 게임도 안 하는 중이니 ㅎㅎ)
어쨌든 배송이 일사천리로 빨리 되어서 마음 이편 합니다. 아이클라우드로 핸드폰과 아이패드 둘 다 백업 돌리는데, 아직은 5기가의 용량에 대한 압박은 없이 충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동영상이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인데 그것을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설정을 해 두어서 아이클라우드의 용량은 아직 넉넉합니다. 주위 사용하시는 분들은 용량의 압박으로 0.99/month 등의 용량 늘려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진 동영상만 원드라이브나 네이버 클라우드로 옮기셔도 많은 용량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어쨌든, 오늘 퇴근하는 데로 백업과 새 아이폰으로 복구한 후, 이전에 4년 넘게 사용한 아이폰 6s plus는 공장 초기화 후 좋은 곳으로 보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맥을 사용하다가 다시 PC 로 사용 중이라 백업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이맥과 아이폰 아이패드의 연동은 정말 환상이였는데, 아무래도 윈도우즈 특히 10 과는 뭔가가 잘 안 맞아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이전에 거의 20 불 넙는 30 개월 무이자 계약으로 구입했는데 시절이 지나서 스펙도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단돈 $12.5 /월 20 개월로 단축해서 살 수 있으니 조건도 너무 잘 골라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가격에 이전 폰도 킾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아무래도 서비스 종료 전 마지막 $100 트레이드 인 밸류를 놓칠 수가 없습니다.
일부러 이번 구매는 APPLE 온라인을 통해서 심프리 옵션으로 구매했습니다. 통신사 락 걸리지 않고 개통비 $30 불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심프리 구매를 몰라서 애꿎은 30 불만 통신사에 기부하고 계약기간 후 언락도 귀찮게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심교체는 안 해봤지만 그렇게 어려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인식 못하거나 신호 제대로 안 잡히는 문제만 없다면...
게다가 흠하나 없이 고장도 없이 너무 깨끗하게 사용해 왔고 배터리 헬스도 89% 를 아직까지 유지 하고 있기 때문에 보내기 아깝습니다. 개인 중고 매매 시도 하려 해도 6S 라는 숫자와 5년 가까운 시간 때문에 100 불 넘게 받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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