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시즌인 땡스기빙 데이를 맞이하여 그레잇 몰 밀피타스를 방황하다가 출출해서 매번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올리브 가든에 입장하였습니다.
식당 리뷰가 요새 4를 넘기도 어려운데 그래도 2600 리뷰에 4.1 이면 어느 정도 검증은 된 듯합니다.
식당 크기에 비해 대기열도 없고 나름 쾌적한 자리 배치,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이탈리안이니... 괜찮을 수도 있겠다 하는 마음에 고고!
음... 버터나 페스토 등도 안 딸려 나와서 좀 실망, 버터 따로 달라고 해야 가져다줍니다. 미리미리 준비해 주는 세심함이 좀 부족 한 느낌
첫 번째로 주문한 음식은 애피타이저, 새우튀김... 양이나 가격도 적당하지만 소스에 찍지 않아도 너무 짠 듯한 느낌 조금 더 싱겁고 바삭하게 튀겨주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음료는 뭐였는지 확실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핑크 레모네이드 계열, 애피타이저, 음료, 디저트는 앞에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에 페이도 가능하기는 한데, 주 메뉴는 나와있지를 않아서 웨이터/웨이트리스를 불러서 직접 주문해야 합니다.
이왕 만들 거면 다 되게 좀 해 두지... 왜 굳이...
메인 요리를 시키면 선택할 수 있는 같이 달려 나오는 샐러드와 수프, 양이 많아서 주 요리라고 해도 될 만큼의 양, 샐러드는 나름 괜찮았고 수프도 역시 너무 좀 짜서 먹기에 부담스러운 정도, 식전 빵으로 나온 기다란 빵을 찍어먹으면 그래도 짠 정도가 조절이 됩니다.
파스타는 그래도 새우가 가장 맛있을 것 같아서 모두 새우로, 파스타 종류도 납짝면(페투 머시기)로 주문했습니다.
역시나 기대했던 것만큼 짜서 그냥 먹기에 부담스러울 정도.... 일부로 간 조절을 이렇게 짜게 하는 것인지 이탈리안 갈 때마다 좀 실망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https://goo.gl/maps/uFWbVZXjxxjFB1WR9
오늘은 그레잇 몰에 위치한 올리브가든 리뷰였습니다. 음...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그레잇몰 쇼핑으로 바쁠 때 그냥 한 끼 때울 수 있는 그 정도.... 리뷰는 별 4개가 이상 나오지만 제 별점은 3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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