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수익창출 실패 - 중복되는 콘텐츠

수익창출 신청 닷새만에 유튜브에서 결과 메일을 받았습니다. 검토는 수익창출 부적합!

동영상이 대량 제작 되었거나 자동생성 된 것으로 가치가 없는 것으로 판정을 받아 광고를 붙이기 좋지 않은 콘텐츠로 낙인이 찍혀 버렸습니다. ㅎㅎ 1년 기간이 다 되서 급한 마음에 스트리밍 켜두고 게임한 것이 적발(?) 된 것 같습니다.

티 안나게 하려고 제목과 섬네일은 조금씩 수정을 했는데 유튜브의 알고리즘과 실제 리뷰어들이 동영상을 보고 검토 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일들을 제대로(?) 하네요.

어차피 신청은 해보았지만 큰 기대는 안했고, 리뷰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확인 하기 위한 목적이 컷으니 실망이나 아쉬움은 없지만, 최근 검토 대상들의 포스팅으로 미루어 봤을때, 이전 처럼 한달이상 무한 검토에 빠지는 상황은 없는 것 같습니다. 승인성공이던 승인 거부던 적어도 일주일 안에는 판명이 되는 듯 합니다.

승인 거부 메일에 친절하게 해야할것과 하지말아야할것을 나누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우산 할 수 있는 것은 동일 인트로를 사용하더라도 영상 내용&콘텐츠에 중복이 없도록 제작, 짧은 클립의 편집물이라도 연계성이 있도록 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 말아야 할것, 대량 복사 업로드나 의미없는 게임플레이 혹은 저작권 문제 요소를 없애야 합니다. 제영상들에서는 억지로 시청시간을 늘리기 위해서 틀어두었던 게임 스트리밍을 다 지워야 할것 같습니다.

4000시간 압박 때문에 어디서 주워들은 풍월로 스트리밍을 돌렸는데, 이렇게 실패의 요인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은 어차피 관리할 시간도 없고 해서 그나마 그동안 5000뷰 나온 영상은 살리고, 나머지 문제가 될만한 영상들은 지우거나 편집하면서 조건에 맞춰보도록 해야 할것 같습니다.

1000구독자와 4000시간이 달성 되었더라도, 승인 거부가 발생하고나면 한달동인 재신청은 불가 합니다. 따라서 7월29일까지는 수익창출란에 신청하기 버튼이 아예 활성화 되지 않습니다.

또 한가지 추가로 확인한 점은 일단 수익창출 신청이 들어가면 1000구독 4000시청시간의 조건에서 못미치는 상황이 발생해도 검토는 중지되지 않고 계속 진행 되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4000시간이 넘어서 신청한 후 365일 지난 시청시간이 지워져서 3900대로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검토결과 까지는 받을 수 있었습니다.(중복되는 컨텐트로 실패하긴 했지만)

어차피 승인 심사 통과 되었어도 워낙 뷰수와 시청시간이 적어서 수익을 기대하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첫번째 목표였던 수익창출 신청이라도 해 본것이 성과라면 성과 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차피 시청시간 확보가 어려운 상태이니
천천히 관리하면서 다시 한번 수익창출 승인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