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재융자 성공 15년 2.75% $200k

지지부진 질질 끌고 있던 재융자(refinance)가 이제 마무리로 접어들었고 마지막 공증 사인 단계로 왔습니다.

빨리 진행 될 수도 있었는데, 세컨 모기지 Heloc 크레딧 라인이 웰스파고은행에 있는데, 서브오디너리와 론 이니셜 노트 등 추가 서류가 발생하면서 두 달이 넘게 걸리는 참사가 발생 했습니다.

그래도 기나긴 여정이 마무리되고 재융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이자는 25년 3.99%에 월페이 $1380 정도가 되었었는데 이번엔 15년 2.75%로 월페이도 약간 줄어드는 효과가 나면서 총 기간도 1년 정도를 줄일 수 있는 혜택을 보았습니다.

단독 주택이면 이자 혜택을 더 볼 수도 있는 상황이였는데 콘도미니움은 주택보다 약 0.25 정도의 이자손실이 더 발생 하는 듯 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조금 더 불안정한 자산으로 취급 하는가 봅니다.

론 클로징

위의 사진처럼 현재 주택가격은 $750,000 으로 측정 되고 있으며 같은 모기지 회사에서 재융자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감정(어프레이졀)은 따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부분이 좀 귀찮은 부분이고 금액도 발생하는데 다행으로 면제)

현재 숫자도 행운의 777으로 출발 하는데 zillow.com 보다 약간 야박하게 측정해 주었습니다.

매월 $60 의 월페이 감소효과가 있고 1년(x12)의 페이를 줄였음으로 총 월페이 $10800 감소와 1년 $16560 총합 $27360 의 비용절감 효과를 보았습니다. (중형차 한대 값의 이득이 ㅎㄷㄷ)

대출 진행절차도 $2500 크레딧을 받고 시작한터라 비용도 거의 발생 하지 않게 수월하게 진행한듯 합니다.

이자을 조금 더 좋게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그래도 1.24% 낮춘것을 위안을 삼고 납인기간도 1년 이상을 줄였으니 성공적인 리파이낸스는 된것으로 생각 해야 할것 같습니다.

종합하면
2009 $ 320000 주택 구입
              $ 250000 30년 융자 5.25%

2011 25년 4.99% 재융자
2021 15년 2.75% 재융자 남은 금액 $195k

주택 가격도 두배 이상 뛰었고 융자 이자도 계속 줄ㅇ고 원금도 까지고 있어서 이번 주택은 성공적 재태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론클로징 때 특이사항 발생하면 다시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