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는 Springfield Hilton 에 리뷰 였는데, 오늘 마지막날은 Westfields Marriott Washington Dulles로 마지막 숙소를 정했습니다.
원래 힐튼 계열 호텔을 주로 사용 했지만 지역 지인 분께서 추천해 주신 메리어트로 옮겼는데, 확실히 더 깔끔하고 고급지며 공항에서도 가까운데다가 1일 숙박료도 더 저렴한 4성급 호텔이라, 워싱턴 덜레스 공항 방문 예정인 분들께는 대중교통으로는 찾기 조금 힘들지만 우버/리프트 가능 하시면 이 웨스트필드 메리어트를 더 추천 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힐튼은 3.5였는데, 이번 메리어트는 4성급, 게다가 1200개가 넘는 리뷰도 4.5 이상으로 호텔 중에서는 비교적 높은 별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부분이 가장 크게 작용 하는듯 합니다.
워싱턴 특유의 전면에 기둥이 있는 건물양식에 입구는 저택 처럼 큰 입구로 되어 있습니다.
4성급이라기엔 더 럭셔리 해 보이는 입구 아트와 체크인데스크, 예약에 체크인까지 되어 있어 방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었고, 아직 코비드의 영향으로 사람도 많지 않아서 생각보다 저렴하고 편안(?) 하게 체크인 할 수 있었습니다.
방도 힐튼보다 리모델 새로 한듯 깔끔하고 저렴하기까지 하고, 미리 정보가 없어서 힐튼 잡은 것이 후회 될 정도로 워싱턴 덜레스 공항 인근에 숙박을 하실 분들께, 특히 메리어트 계열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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