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국방문에서의 일주일간의 여의도콘래드 숙박 중 가장 좋았고, 무료로 즐길 수 있었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리뷰입니다.
원래 호텔 잡고 나면 숙박 말고는 다른 부대시설은 잘 이용하지 않았는데, 다이아몬드 회원인 만큼 이번에는 가성비를 뽑고자 헬스장이나 수영장도 이용하려고 했는데, 피부과 시술을 받는 바람에 운동이나 수영은 패스~
조식은 물론 포함이고 이전에 이용해 보지 않았던 라운지도 뽕을 뽑아보기로, 호텔 37층에 가면 37 그릴&바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있습니다. 체크인할 때 바쁘기 때문에 라운지 와인 & 칵테일 시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5시 7시를 예약해야 한다고 했지만 그리 바쁘지는 않아서 방번호만 말해주면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국회의사당 쪽 시트뷰와 한강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너자리, 술은 무제한이지만 그래도 취하지 않기 위해서 한두잔만 마시는 것으로
마지막 입가심은 와인과 콜라, 가벼운 치츠, 연어로 안주삼아 고고
음식은 아주 배부르게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오히려 조식뷔페 제스트보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맛으로만 보자면 라운지가 개인적 취향에는 더 잘 맞는 듯합니다.
주로 연어 햄, 약간의 중식 튀김등을 공략!
석양을 바라보며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기에도 제격인 분위기 좋은 라운지
다른 시간과 다르게 칵테일아워는 술을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성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커피나 음료와 준비된 음식으로 가벼운 식사를 하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가성비를 뽑기에는 아쉽
줄은 아주 고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바스리갈 12년 과 중간 레벨정도의 와인 등.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면 무조건 이용하는 것이 가성비갑인, 여의도 콘래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였습니다.
뭔가 커피마저도 맛있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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