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K900 (한국 K9) 탑승기
미국에서 기아 K900(한국 K9)을 타고 다니면서 느낀 점 우선 기아라는 브랜드 자체가 이번 앰블럼 교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Forte 등을 위시해 저가형 자동차란 인식이 미국에서는 팽배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K900는 외관이나 차체에서도 어디 내놔도 꿀리지 않고 실내 인테리어, 사운드와 스피커 어느 하나 전 세계의 럭셔리 브랜드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럭셔리함을 자랑합니다. 또 어려서부터 선망이었던 5.0 엔진의 파괴력(최근 기름값 폭등으로 인한 유류비 증가), 한 자동차 기업의 플래그쉽(최상위 모델)이라는 자부심 등 K900를 선택하게 한 이유이기도 하고 중고차 거래 사이트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희소성(!)도 한 가지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마트에 주차하거나, 주유소에서 주유..
일상/베이에리어
2023. 5. 25. 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