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 Chili Cusine @ 서니베일 2탄
다시 방문한 태국식당 타이 칠리 타이 식당과 어울리지 않게 백인 아저씨 마크(?)님께서 친절하게 서빙을 해주십니다. 음...태국식당의 특징인지 모르겠는데 국왕인지 높으신 분인지 사진이 가계 상단에 사당처럼 모셔져 있습니다. 느낌상 미국에서는 식당 이름 자체가 왕의 이름이나 칭호 등으로 되어있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과 다르게 런치스페셜 시간에가서 그런지 나온 맑은 토마토 수프, 음.. 약간 짜고 토마토 맛으로 약간 중국집 사워수프와도 비슷한 맛, 카레가 없으면 국물이 없어서 괜찮겠지만 카레가 있다면 그냥 패스해도 될 정도로 특별한 맛은 없었습니다. 이 식당요리 치고 가격이 비싼 ($19) 정도의 Beef tendorns soup ... 잘은 모르겠지만 왠지 인대나 도가니 탕 같은 느낌에 ..
일상/맛집
2023. 10. 5.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