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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밸리페어 몰 라면나기 Ramen Nagi

일상

by 침구학개론 2021. 7. 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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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호세/산타클라라 밸리페어 몰 메이시스 쪽 입구 2층에 위치한 매일매잉 긴 줄을 자랑하는 일본집 라면나기 리뷰 입니다.


라면 나기 입구

매번 줄이 너무 길어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지만 오늘은 몰 마감시간에 걸려 마침 줄이 없어서 트라이(?) 해보기로 결정


오너 내셔널리티를 확인하진 못했지만, 일본 가계가 아니기를 바라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주문을 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맵부심으로 스파이시로 고고

처음 방문이라 매운단계를 그냥 2로 갔습니다. 맵부심 때문에 다른 치킨윙 등 맵기 정도 정하는 집에가먄 보통 10 속이 좀 안 좋으면 8 정도로 가는데, 첫방문이기도 했고, 너무 짜다는 리뷰가 많아서 그냥 메뉴에 있는 2 까지만…


인테리어는 별 볼일 없고 그냥 일본 선술집 같은 분위기 웨이팅리스트에 비해서는 안의 자리는 약 50석 정도로 크지는 않았습니다. 코로나라 매장 외 테이블도 몇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오리지널
레드킹

가장 잘나가는 두 메뉴 오리지널과 레드킹으로 하나씩 주문 했습니다. 언듯 보기에도 레드킹을 주문한 손님들이 더 많았고 내부 자리는 만석이지만 그래도 회전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워낙 유동인구가 많은 몰이어서 가격이 궁금했는데 오리지널 $13.95, 레드킹$14.95로 이 동네에선 그나마 저렴한 편에 속하는 가격이였습니다.

하지만 반숙 계란 $1.75, 김토핑 $1.0 등의 부재로가 들어가면 $20을 훨씬 넘어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라면 한 그릇씩만 떡하니 나오고, 김치나 단무지는 커녕 생각절임 조차도 없는(?) 따로 주문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빠서 웨이터/웨이츄레스 부르기도 어려운…

오리지널에 들어가있는 돼지고기는 편으로 되어있는 기본 고기, 레드킹에는 포크벨리 삼겹살로 주문을 했는데, 아래 사진처럼 통으로 되어있는 통삽겹으로 서빙 됩니다.


음… 기름 엑스트라로 주문해서 느끼하기도 했고 처음엔 괜찮았지만 점점 짜져(?)오는 국물맛에 다른 반찬도 없어서 그냥 물과 함께 겨우 식사를 마쳤습니다.


국물은 짜고, 그렇게ㅡ매력있는 맛은 아녀서 고대로 남겼고 개인적으로는 빨간맛 레드킹 보다 오리지널이 더 괜찮은듯 합니다.

메뉴에 짜장면 비주얼의 라면도 하나있었는데 squid ink 라고 되어있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오징어먹물 라면이 아닐까 합니다.


오징어먹물라멘

모처럼 대기열이 길지 않아서 시험삼아 한번 들러봤지만 평점은 2/5 쇼핑하시다가 줄이 없으면 한번 먹어볼만 하지만 줄까지 서서 기다리면서 먹을 정도까지는 아닌 식당인듯 합니다.


먹을 수록 진해지는 느낌의 국물, 고대로 다 남겼습니다. 중간에 와서 사리추가 할것이냐 물어보는데, 음… 그먕 기본 양으로도 충분,

그래도 몰의 매장보다는 팔로알토에 위치한 식당 리뷰가 더 좋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재데로 되느라면을 즐기시려먄 팔로알토 식당으로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밸리페어는 아무래도 대형 몰이여서 품질이나 맛관리에 둔감 한듯 합니다.

오늘은 실리콘밸리 밸리페어몰 가장 줄이길고 핫(?)한 라멘집 라면나기 Ramen Nagi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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