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도넛 모찌도넛 Modo Eat more 도넛

도넛 스펠링이 Doughnut 으로 알고 있는데, 자신감 있게도 Donute 으로 되어 있네요 ㅎㅎ
머 요즘은 일부러 어그러 상호도 많이 있으니 일단 인정!

산타클라라 타겟과 스프라우트가 위치한 몰, 지난번 리뷰한 해빗 버거 바로옆의 도넛 가계 모도 입니다.
www.modohawaii.com

오늘 일요일 점심에 갔는데 일요일은 밥들 하기 싫어서인지 줄이 길게 늘어선

매일 6~8개의 메뉴가 있는데, 오늘은 지난번 맛이 괜찮았건 허니듀 슈가 도넛이 없어서

에스프레쏘, 흑임자, 쿠키앤크림 세 종류로 두개씩 가셕은 도넛치고는 싸지않은 개당 $2 정도 입니다.

만드는 과정도 오픈되어 있는데 반죽이 들어있는 장비를 튀김기름통 위에서 펌프질 하듯이 하나씩 투하시키면 나오는 도넛을 하나하나싹 설탕이나 소스에 찍어서 완성 됩니다.

가장 잘 나가는건 흑임자 ㅎㅎㅎ 찹쌀의 쫀득함과 잘 어울리는 과하지 않은 단맛!
다른 중류들은 모두 너무 저렴한 맛이라 패스

자주 먹고 싶은 정도는 아니지만 한번씩 간식 대용으로 하기에는 괜찮은 모도 도넛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