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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대리석 문양의 스티커 타일

일상/베이에리어

by 침구학개론 2021. 9. 15.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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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화장실 장과 캐비넷 페인트 작업과 손잡이 달기 작업을 마쳤고 이제 화장실 바닥재 붙이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아구가 딱딱 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따로 시멘트나 접착제를 사용할 필요는 없어서 그렇게 어렵지 않게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문 주변이나 변기 라운딩 부분, 협소 부분은 칼이나 가위를 사용해서 모양을 떠야 하므로 약간 난해한 부분도 있습니다


우선 12”x24” 크기의 타일을 몇개가 들어갈지 어림잡아 맞춰 봅니다. 잘라서 써야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약간 넉넉하게 구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닥이나 다른 인테리어랑 너무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으니 미리 몇 개를 깔아서 주변과 조화릉 살펴줍니다.



타일 붙일 계획을 세우기 위해 바닥면응 한번 더 정확학 측정해 주고, 가장 적합한 순서대로 작업을 해 주면 됩니다.

후면에 스티커 종이 제거 후 벽면에서 부터 하나하나싹 붙여 나가면 되는데… 어이없게도 벽면이 직각이 아닌 상황이라 조금씩 핀트가 안 맞는 느낌이 듭니다.



확대 해서 보면 접합부가 확인 될 정도이긴 하지만 그래도 처음 하는 작업 치고는 틈새를 효과적(?)으로 메꾼듯 합니다.

접착제가 아주 강하지는 않아서 살찍 븥였다가 다시 조정 할 수도 있고 붙은 상태에서도 힘을 주어 약간 유격이 있게 밀어줄 수 있기 때문에 직각 부위 넓게 붙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아쉬운 점은 이왕이면 대리석문양도 좀 맞춰주면 좋은데 아쉬운데로 방향성이라도 맞추려고 그림을 봐가면서 작업했습니다.

이전 진한 남색 Cavalry색 캐비넷 페인트와 어울리고 지난 칙칙한 정사각의 타일보다 훨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역시 노동과 돈이 들어가니 한층 만족감이 높아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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