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빈 크렘 프라프치노 @ 스타벅스

오늘도 점심에 배가 별로 고프지 않은 관계로 바닐라빈 크렘 프라프치노로 점심을 떼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요새 잘 안가게 되는데 쌓였던 스타가 만료 된다는 노트가 떠서, 없어지기 전에 사용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싸이즈는 밴티로, 너무 심심하지 않게 아포카토 원샷을 추가했습니다.

샷추가가 들어가니 빠른 스타리워드 적용으로 할인 적용!!

25개 별을 사용하여 -0.90 $ 할인을 어플라이 해 줍니다. 가격이 $5.25로 전환되며 조금 싸게
먹는 기분…

샌토마스 스타벅스는 실내도 오픈하기는 했지만 10 좌석 정도로 많이 줄여 두어서 안에서는 자리 잡기가 쉽진 않습니다.

뭐 날씨도 좋은데 굳이 안에서 먹을 필요도 없고, 예상 픽업시간 보다 조금 늦어져 픽업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모바일 오더를 더 늦게 만드는듯한 바리스타(?)들…

기다리다, 너무 늦어 문의했더니 Vt 오더를 Tall 로 받은 어이없는 실수를, 초보들도 많고 트레이닝 중이라지만 화가 나네여

하지만 실수를 인정 하고 두개를 줘서 바로 개이득인 부분으로 즐겁게 두개 들고 나왔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