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국에서 신용점수 관리 (Feat. 크레딧카르마 Credit Karma) 마지막편

머니

by 침구학개론 2020. 7. 6. 05:55

본문

반응형

지난번까지 신용점수와 그것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으로 그 영향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하드인쿼리-신용조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크레딧카르마 조회나 각 은행 등에서 제공해 주는 크레딧 점수 신용조회 등은 소프트인쿼리로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반면에 하드인쿼리는 신용기관에서 보통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을 위해서 또는 자동차 구매나 리스카 제공 시 구매자의 신용도를 조사하기 위해서 신용조회를 하게 되면 발생하는 신용조회입니다. 


 

2년 내에 1~2 회는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그 이상이 되면 너무 많은 신용 신청을 한 것으로 간주되어 5 회 이상이 되면 점수에 안 좋은 영향 쪽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지난 1월 자동차 구입을 위해서 기아 딜러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 파이낸스 은행에서 신용조회를 하였고, 작년 캐피털 원 크레딧 카드를 만들 때 조회했던 2가지로 내역이 표시됩니다. 2번 이내이기 때문에 양호하고 점수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풀 크레딧 리포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위에 나열했던 것의 종합으로 810이라는 크레딧스코어가 표시되고, 크레딧카드, 모기지론, 차 관련 대출, 학생론, 일반론(마이너스통장) 등의 총어카운트가 표시됩니다. 

 

750 이상이면 엑설런트 크레딧 스코어이고 집 구입, 차 구입, 신용카드 신청 시에 거부당할 확률이 낮고 대출을 받을 경우 가장 좋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생활에서는 보다 삶을 윤택하게 해 줄 수 있는 크레딧 카드를 잘 관리하시고 높게 유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크레딧스코어, 크레딧카르마 관련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등으로 알려주시면 아는데 까지 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