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SHIB)와 누로(NURO)

 

최근 나스닥 반등이 하루에 4% 바로 다음 5% 떡락등 요동치고 있고, 올여름에 큰 게 온다는 증권가 찌라시들도 속속 등장하며 공포감을 조장하고 있는 증시입니다.

소나기는 피해가야 하지만 타이밍을 놓쳐서 CSCO 시스코 떡락 15%를 맞아버린 아침인데 그래도 두 틱커가 위안을 주는 하루입니다.

시바이누 코인이야 너무 위험(?) 하기 때문에 추천을 드리기는 어렵고 최근 테라-루나 사태로 가상화폐의 위험성과 현금 환급성의 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오늘 다른 가상화폐를 비롯한 제가 가지고 있는 시바(좀 욕같은..)코인은 7%대의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위험하기 때문에 아주 조금 들어갔습니다. 천만(10,000,000) 시바이누코인 입니다. 워낙 마이크로 금액 정도의 코인이기 때문에 천만이라도 그냥 약 $120 정도...

이전 도지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가 날려먹은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냥 버리는 돈 치더라도 그냥 들고 있을 예정입니다. 

두 번째, 오늘 저를 기쁘게 한 종목은 Nuro 뉴로 매트릭스입니다. 3.3에 들어갔는데 금일 날아오르며 40% 대를 상회하다 지금은 35% 정도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FDA 신청이나 승인에 진행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쉽게도 $200 정도의 소액 투자이기 때문에 몇십 불의 귀여운 수익만 올려주고 있습니다. 200% 이상의 수익이 난다면 반 정도 잘랐다가 다시 재투자 들어가는 것도 괜찮은 듯합니다. 희한하게도 소액투자는 항상 성공하는데 $1,000 이상 투자를 하게 되면 매번 실패하네요,

아무래도 소액투자의 경우 잃어도 된다 하는 과감성으로 들어가기 때문인 것 같은데 요즘 같은 대폭락, 혹은 더 떨어질지도 모르는 시장에서는 진정 야수의 심장이 필요한 듯합니다.

저를 비롯한 개미 투자자님들은 2022년 들어서 모두 우울한 한해를 보내고 있을 것 같은데, 모두 힘내시고 곧 좋은 시절올 때까지 잘 버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