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o’s Bakery and Cafe LA 브런치 추천

이번엔 LA 지역에서 브런치로 프랜치토스트 등 베이커리와 커피 등을 간단하게 하기 위해 포토'스 베이커리 & 카페를 찾았습니다. 나름 핫 플레이스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는 지인분의 추천으로 역시 길이 길게 늘어서는 인기 맛집이여서, 미리 대신 줄을 서서 주문을 해 주셨습니다.
빵이 $1 불 대라는 믿기 어려운 가격 (요새 뚜레주르, 파리파게트의 $5 대 가격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고 품질도 좋은듯 합니다). 박리다매의 표본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창업자 아주머니 모토가 맛있는 빵을 저렴하게 라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잘 지켜 주는 듯 합니다.
여러 지점이 있고 모든 지점이 바쁘게 돌아가는듯 하고 장사를 하려면 이런식으로 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 한국 빵집 밀가루 기름 가격 핑계로 빵값을 올리고만 있는 것에 비해 저가 가격정책을 고수 하고 있는 부분은 존경스럽습니다.

건물에서 주차장 자리가 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꽉 찰정도로 붐비는 상황 오전 11시 인데도 줄이 있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는 빵집, 카페 입니다.

 

벽돌로 되어있는 건물에 외형에서 나타나듯 약간 빵공장(?) 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고 테이블 자리도 여러구역으로 나뉘어저 많이 있지만 다들 채워져 있을 정도로 바쁘게 돌아갑니다.

커피도 괜찮고 오랜지 주스도 바로 짜서 나오는 생쥬스로 서빙되어 음료도 퀄리티가 높고 만족 스러웠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프랜치 토스트, 과일도 적절하게 같이 서빙되고 있어서 브런치로 먹기에 딱 적당한 정도

 

 

함께 시켜본 돼지고기 샌드위치는 약간의 돼지고기 냄새가 나기는 했지만 브런치를 넘어서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한 만큼의 넉넉한 양으로 저렴한 가격에 한끼를 해결 할 수 있는 정도 입니다.

같이나온 칩은 달지않은 Plantain Banana느낌의 칩으로 그렇게 달지도 짜지도 않아서 뭔가 건강한 느낌입니다.

LA지역에서 가벼운 금액에 빵을 구입하거나 브런치 등이 필요할 때 들리 시면 좋을 만한 포토스 베이커리 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