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갤럭시 S23 & 울트라 선주문 등장 (심지어 무료)

이번에 관심을 받고 있는 삼성 갤럭시 23 모델의 선주문이 미국에서도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36개월 AT&T 약정 들어가고 이전 노트, S, Z 모델 트레이드 하는 경우 심지어 무료 (울트라의 경우 $5.56/월)
최대 $1,000의 트레이드인 보상판매 금액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사전 예약 광고를 살펴보면 AT&T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이번 삼성 갤럭시 S23 무료, 공짜라고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역시... 아래 설명 달린 것은 이전 갤럭시 모델 S Z Note (연도 상관없음)에 기기상태로 상관없이 교환보상판매 가능 최대 $1000이라고 되어있기는 하지만, 제한사항 까지는 확실하게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

선주문의 경우 갤럭시 S23+의 경우 $27.78/월로 36개월 약정이 잡혀있지만 위의 보상교환판매 성공 시에는 $0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최소 조건은 전화+무제한 데이터 포함 플랜을 들어가야 할 것으로 보이며 최소 월 $80 정도의 전화, 데이터 요금이 들어갑니다. 어차피 무제한을 사용하시고 계시는 분들께는 3년 약정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정말 괜찮은 딜처럼 보입니다.

이번엔 좀 더 쓰는 김에 갤럭시 S23 울트라로 가보니 월 $5.56 36개월도 바뀌고 환산해 보면 총액에서 약 $200이 추가되어 총 $1200 정도의 가격이 정해지는 듯합니다.

애플 아이폰도 자사 제품 아이폰류의 보상이 더 짭짤한 것처럼 이번 삼성도 공격적으로 타사 제품까지 보상판매를 하기보다는 갤럭시 고사양 유저들을 대상으로 충성고객에게 유출을 막는 방법으로 전환한 것 같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23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